[불교문화엑스포_대구] “2024 국제선명상대회 미리 만나봐요”

[불교신문] 


[불교문화엑스포] “2024 국제선명상대회 미리 만나봐요”


불교박람회

입력 2024.09.08 14:59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관람객들 사로잡은 부스는?



▲ 선명상 실참을 할 수 있는 '사유의 방' 공간.



▲ 국제선명상대회 전체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큰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앞쪽엔 챗GPT 기술을 활용해 참여자의 고민에 대해 불교경전 기반의 해결책을 얻어갈 수 있는 '스님 AI(인공지능)와의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 챗GPT 기술을 활용해 참여자의 고민에 대해 불교경전 기반의 해결책을 얻어갈 수 있는 '스님 AI(인공지능)와의 대화'에 참여한 관람객의 모습.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9월5일 공식 개막 이후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폐막일인 9월8일에도 행사가 진행되는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는 전시를 보러온 인파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2024 국제선명상대회’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 ‘선명상 특별전’이 발길을 사로잡는다. 9월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막하는 국제선명상대회는 종단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행사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국민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만들겠다”는 원력으로 취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온 ‘선명상 대중화’ 불사를 대내외적으로 홍포하는 자리다.


이처럼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부스가 마련됐다. 국제선명상대회 전체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큰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또한 총무원장 스님이 내레이션한 선명상 영상 콘텐츠 등을 보며 직접 실참할 수 있는 '사유의 방' 공간과 챗GPT 기술을 활용해 참여자의 고민에 대해 불교경전 기반의 해결책을 얻어갈 수 있는 '스님 AI(인공지능)와의 대화'도 진행됐다.


특히 짧은 시간이지만, '사유의 방'에서 선명상을 직접 체험한 관람객들은 만족감을 표했다.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방문했다는 박민영 (22, 여, 경주)씨 는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집에 돌아가서도 선명상 영상 콘텐츠를 더 찾아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화 (51, 여, 대구)씨 는 “9월28일 종단적으로 이렇게 중요하고 큰 행사가 열리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며 반드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불교신문 기사 발췌] 



[사진: BBS] 



[사진: 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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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불교문화엑스포] “2024 국제선명상대회 미리 만나봐요”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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