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천년을 세우다」 미디어콘텐츠 3

3D 애니메이션 <미소>

‘미소’는 사발면 먹는 사소한 일로 엄마랑 다툰 중학교 2학년 윤후가 학예사인 아빠를 따라 나선 출장지에서 벌어진 내용입니다.

산속 절터 발굴 현장에서 아빠와 딸의 대화, 명상을 통한 가족의 화해, 가정의 의미를 담아냈습니다. 특히 영험한 기운이 있는 커다란 바위 위에서 아빠와 딸이 명상을 함께하며 대화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저년도에 발표된 샌드아트 <미로수의꿈>, 지난 3월에 발표된 뮤직비디오 <남산방아타령>이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다룬 이야기였다면, 영화 「미소」는 일상생활속 명상의 필요성과 효과를 자연스럽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미소」는 김정호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감독을, 포교원 불교크리에이터인 혜장스님이 제작 실무를 맡았으며, (주)안드로메다스튜디오가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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