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봉축대법회

포교원과 경찰전법단, 경찰청 불교회는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모시고 4월 22일 경찰청 본관 1층에서 경찰청 봉축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법문에서 경찰청 주요 관계자들 이름을 일일이 불러 축원을 한데 이어 "우주삼라만상이 인연법에 따르기 때문에 부처님게 모든 것을 맡기고,


감정을 차분히 해야한다"며 "하루에 단 5분이라도 명상, 참선을 통해 내 마음을 차분히 하고, 분별심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감정 기복이 심한 직업으로 나라의 질서를 지키려면 여러분이 먼저 편안해야 한다. 나머지는 법대로, 질서대로 하면 된다"며


"불교에서 말하는 자비행, 보살행은 죄인을 바주라는 게 아니라 이치대로 하는 것이고 그러려면 누구보다 이상적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계사 주지 담화스님은 "부처님꼐서 어두운 세상 고통 속에 헤매는 중생을 위해 불법의 수레바퀴를 굴려 거룩한 자비의 가르침을 주셨다"며


"경찰도 세상의 어둠을 환희 밝히는 소임을 묵묵히 행하고 있는 자비의 실천자들이다. 경찰 가족 여루분이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로 정진하면서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우리 사회를 비추는 밝은 등불이 되어 행복한 세상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가 실현되길 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한국불교는 부처님 가르침과 호국불교 정신으로 국난극복에 앞장서 왔고, 국민 구심점이 돼 왔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선명상을 통해 대중 마음의 평화와


행복의 길로 이끄는 데 애쓰고 있다"며 "경찰은 국민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크고 작은 사건사고 현장에서 경찰청에 이르기까지 14만 경찰가족이 각자 위치에서 굵은 땀을


흘리고 있다"며 "경찰의 노력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의 출발점이라면 불교계가 이끌어주는 마음의 평화는 국민의 일상의 완결점으로, 모든 중생이 이고득락에 이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 불자를 대표하여 길민성, 한진이님이 발원문을 낭독했으며, 참수리등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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