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열반재일 특별정진 주간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

출가열반재일 특별정진 주간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3월 17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출가열반재일 정진주간을 맞아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을 주제로 한 특별 법문을 했습니다.




진우스님은 "명상은 마음을 고요히 하기 위한 전체적인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며

"염불, 독경, 간경, 참선 등 모든 불교적 수행법이 명상 안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화두명상'이라고 칭하는 간화선이야 말로 수승한 수행법이나 일반 사람들이 

지금 당장 간화선 수행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선 명상을 하라는 것"이라고 대중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한 "마음을 일으키지 않으려면 고요히 해야 한다. 그게 바로 선"이라며

"명상의 기본적인 목적은 내 마음을 고요히 하는 것으로, 완전히 감정을 없애는게 없장 소멸이고 해탈이다. 

윤회를 멈추려면 선(명상)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을 하면 이 세상 법이 저절로 보인다. 인과 연기 중도법이 저절로 알아진다. 그래서 명상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명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각인시켰습니다.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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