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세계평화기원대법회
제40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금산사에서 세계평화기원법회 봉행
한국과 일본 양국을 대표하는 불교지도자들이 미륵성지인 김제 금산사에서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회장 진우스님은 대회사에서
“우리가 만들어 갈 미래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시방세계에 두루 펼쳐져 모든 이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며 물러섬 없이 역사를 써 내려가야 할 것입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한불교교류협의회 회장 후지타 류우죠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나날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평화를 기원하고 생명의 존엄을 이해하고 공생하는 이른바 도덕성을 고양시키기 위해
불교가 이뤄야 할 역할과 가능성은 거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김대현 종무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일 양국은 불교문화를 통해 우호협력 증진에 앞장섰으며, 세계가 당면한 갈등과 현안에 대해 확고한 의
지로 평화와 화합을 모색해 와 이 자리를 빌려 양국 화합을이끌어오신 한국과 일본 불교계에 깊은 존경의 예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돈독한 신뢰로 지구촌 평화를 위해 부처
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시길 당부드리며 정부도 양국 불교문화계의 적극적인 교류를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일 불교계 대표들은 40차 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미륵전 앞에 금목서를 심으며 인류의 미래에 부처님의 법향으로 퍼져 나가기를 기원했습니다.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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