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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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지정 위촉식
불기2568(2024)년 9월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불교문화 발전과 계승에 이바지해온 무상스님(가사 분야), 흥선스님(탁본 분야), 도운스님(지화 분야)이 대한불교조계종 명장에 위촉되었습니다. 진우스님은 “무상스님은 부처님 법을 상징하는 가사를 오랫동안 지어오신 종단 내 최고 전문가”라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동안, 가사가 길이 전승될 수 있도록 후학을 양성하는데 중심을 잘 잡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무상스님은 “1960년대 중반 선방에서 정진하다가 가사를 한 벌 얻으러 갔다가 가사불사에 동참한 게 인연이 돼 조계종의 첫 도편수인 법장스님으로부터 가사를 짓는 법을 배웠다”면서 “가사도 마찬가지이지만 불교문화에 보다 많은 스님들이 관심을 갖고 전승하는 일에도 적극 동참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진우스님은 “제가 어릴 적 큰 천도재가 있으면 밤새 지화를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면서 “여러 가화 중에서도 지화가 가장 대표적으로 전승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잘 전승해달라”고 격려했습니다. 도운스님을 대신해 명장 지정서를 받은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은 “진관사는 1999년부터 진관사 지화장엄보존회를 통해 스님과 신도 50여 명이 전승하고 있으며, 특히 국행수륙재에서는 옛 방식으로 제작한 전통지화로 도량을 장엄하고 있다”면서 “명장 지정을 계기로 더 열심히 전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탁본분야 명장 흥선스님은 40여 년 동안 금석문을 탁본으로 집성해 그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면서 소중한 불교 기록문화유산의 지속적 전승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직지사 직지성보박물관 관장과 직지사 주지, 불교중앙박물관 관장,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한 스님은, 불교중앙박물관의 금석문조사사업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괄하고 있습니다.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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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예방
불기2567(2024)년 9월 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더물워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최근 개신교, 천주교 종교지도자들과 만났는데, 종교계도 의료대란 걱정이 크다”며 “제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의장으로서 중재를 서야 한다는 종교지도자들 요청을 받아 의사협회장도 만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입장에서는 의대 정원을 몇 명이라고 할 순 없지만, 정원을 좀 늘리는 게 맞다는 생각도 있다. 이 부분을 어떻게 협상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고, 의료수가 부분도 조정하는 등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정치권과 이해 당사자만 이야기하니까 매끄럽지 못하다. 지금은 대화가 아니라 싸움이다. 중재하거나 윤활유 역할이 필요하다”며 “종교계 어른들이 나서준다면 충돌 양상을 완화하리라 본다. 그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만들어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누군가 양보하거나 타협하지 않으면 절벽으로 떨어지는 상황이고 피해는 국민이 보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전했습니다.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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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 공경현 서장 예방
불기2568(2024)년 9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공경현 신임 서울 종로경찰서장이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 자리에서 "9월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2024 불교도대법회 국제선명상대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이에 공경현 서장은 "총무원장 스님 말씀을 잘 받들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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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봉정사, 도안사 2024 불교도대법회 기금 전달
불기2568(2024)년 9월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고운사(주지 등운스님), 봉정사(회주 호성스님)과 서울 도안사(회주 혜자스님)이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2024 불교도대법회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진우 스님은 봉정사 기금전달식에서 “호성 스님은 제16교구 교구장을 오래 역임하면서 봉정사를 보존하는 불사를 훌륭하게 이끌어줘 뭇 종도들의 귀감이다”라며 “고운사 어른으로서 제16교구를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이어진 도안사의 기금전달식에서 진우 스님은 “흥미롭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 국민에게 불교가 정말 멋진 종교임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이에 혜자 스님은 “한국불교를 널리 알리겠다는 총무원장 스님의 원력에 힘을 보태고자 기금을 전달한다”며 “마음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위해 대중과 함께 법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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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회 중앙종회 임시회
제231회 중앙종회 임시회에서는 미래지향적 종단으로 혁신하기 위한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조직개편이 30년 만에 이루어집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제출한 개정안은 총무원 1체재로 개편하고 산하에 10부·실·소를 두고, 단일화된 통합 종무행정 시스템입니다. 진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조직 미래는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변화 의지에 달려있다. 조계종 혁신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종단 의사 결정 체계와 교구 행정 강화, 교육과 전법 분야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고 종단 운영을 효율화하겠다”고 피력했습니다. 한편 불교문화유산 보존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교구본사에 문화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지방종정법 개정안’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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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봉은사, 보문사 2024 불교도 대법회 기금 전달
불기2568(2024)년 9월 9일 조계사(주지 담화 원명스님)와 봉은사(주지 원명스님), 보문사(주지 선조스님) 2024 불교도대법회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대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불교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국민들이 불교애 대한 신뢰를 갖고 존중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바란다"고 사찰을 독려했습니다. 이에 조계사 주지 담화 원명스님은 "불교도대법회에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은 선명상 대중화를 위해 추석 이후 위례신도시 상월 선명상센터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보문사 주지 선조스님은 "총무원장 스님과 종단 종책 방향에 발 맞춰 도우며 함께 하겠다"고 마음을 모았습니다.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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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자비나눔(흑석종합 사회복지관)
추석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대중공양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어르신들에게 점심 공양을 한 분, 한 분 전달하며, "자비 사상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평안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이 모두가 함께 잘 살자는 불교 교리를 실천하고 전한다면 우리 사회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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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
2024년 9월 5일 '2024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가 대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치사를 통해 "신라와 가야의 찬란한 불교문화의 명맥을 유지하는 대구·경북은 우리 불교문화 중흥의 태동을 알린 중추인만큼 이 곳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불교문화엑서포는 그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불교를 향한 유례없는 관심이 꾸준히 지속되기 위해서는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돼야 하며 이번 엑스포가 대한민국 불교중흥을 위한 핵심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종단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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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불교중앙박물관 특별전 '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본찰 봉선사'
경기 북부 지역 불교문화유산의 우수한 가치를 한 자리에서 조망하는 전시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됩니다. 본사인 봉선사를 중심으로 본·말사가 소장한 대표 성보 문화를 집중, 조명합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치사에서 "천년의 시공을 넘어 교종본찰의 종풍과 선종의 수행정신을 함양한 봉선사의 역사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특별전이 마련돼 뜻깊다"며"이번 특별전을 통해 전법을 향한 간절한 마음과 전통 문화유산의 가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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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호국지장사 불교도 대법회 기금 전달식
불기2568(2024)년 9월 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도선사(주지 태원스님)와 호국지장사(주지 도호스님)가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2024 불교도대법회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도선사 주지 태원스님은 "자주 있는 기회가 아닌 만큼 도선사 대중 뿐만 아니라 청담학교와 복지법인 혜명 임직원들의 동참도 이끌어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우스님은 "불교도대법회에 참석한 불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끔 온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덧붙여 호국지장사(주지 도호스님)도 2024 불교도 대법회 기금을 전달했습니다.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