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BBS]
2024. 9.12~15
'선명상 지도법사 양성 특별과정' 개최
선명상 지도법사에 대한 사부대중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3박4일간 종단의 스님들을 대상으로 ‘선명상 지도법사 양성 특별과정’을 개설했습니다.
이번 선명상 지도법사 양성 특별과정은 의정스님(용문산 상원사 선원장, 조계종 선문화복지회 이사장)의 특별강의로 시작했습니다. 의정스님은 "인간의 본성을 회복시키는 것이 우리 선 밖애 없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희망입니다. 선만 제대로 한다면 우리의 불성사상, 반야사상, 중도사상이 바로 상실된 인간의 본성을 회복시키는 유일한 해답입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금강스님(중앙승가대 교수), 혜민스님(고담선원 주지), 준한스님(홍대선원 주지), 혜주스님(동국대 교수), 박희승(불교인재원 교수) 등이 교수사로 참여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과정은 대한불교조계종 승려로서 법랍 10년 이상인 스님 가운데 ‘① 선원 10안거 이상 / ② 전현직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 ③ 불교학/명상/심리상담학 박사 학위자 / ④ 사찰주지 등 포교활동 5년 이상 경력에 준하는 자’ 가운데 한 가지 자격을 갖춘 스님 중에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의 엄격한 과정을 거쳐 51명을 모시고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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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조계종, 선명상 전문가 양성 ... 3박4일 특별과정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