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5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 회장 유정현)가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전에 참배했습니다.
대불련 청년불자 40명은 열암곡 부처님을 친견하고 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가 원만하게 회향되기를 기원했습니다. 대불련은 올 한해를 결산하고 전법의지를 다지는 ‘2030 미래세대 전법순례’의 한 일정으로 열암곡 부처님 참배를 진행했습니다.
유정현 대불련 중앙회장은 “지금은 이렇게 넘어져 계시지만 우리 모두의 기원과 원력으로 바로 세우고자 하고 있습니다. 법우님들께서도 오늘 마애불을 보며 희망을 갖길 바라며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마주치더라도 부처님의 지혜와 가피로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발원했습니다.
주현우 대불련 대구경북지부장은 “와서 직접 보니까 뭔가 더 신기하고, 그렇게 넘어졌는데도 부처님의 얼굴이 아직 부딪히지 않고 남아 있다는 게 더 신비롭게 느껴지고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동참해주신 대불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_()_
사진: 대불련, BBS
내용출처 : 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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