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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연] 강화 보문사 신도 3대(할머니, 딸, 손자), '천년을 세우다'에 2000만원 전달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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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교신문]
[사진: 불교신문]
2023. 11. 22
강화 보문사 신도 3대가 '천년을 세우다'에 동참했습니다. 김선용 불자와 딸 황순희 불자, 손자 구자우 불자는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2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황순희 불자는 “원장 스님이 추진하는 불사에 동참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세우는 불사 소식을 접했다”며 “아들과 함께 경주 남산 열암곡 현장을 답사하고 반드시 부처님을 바로 모셔야겠다는 원력을 냈고 어머니도 동참하겠다고 해서 시주했다”고 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행복한 가정에서 종단 주요 불사 후원에 동참해줘 고맙다. 할머니도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라고, 자손들도 복 많이 받고 병고 없이 잘 살길 바란다”고 덕담했습니다.
김선용 할머니는 “부처님 덕분에 가피를 받고 산다. 스님도 좋은 말씀 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보문사 주지 선조스님과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스님이 함께 했습니다.
동참해주신 김선용, 황순희, 구자우 불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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