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비구니 승가회(Korean Buddhist Sanga of USA)가 제3차 정기총회를 LA 달마사에서 10월 21일 개최했다.
1부 회의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미진하여 회장단이 그대로 연임하기로 결정되었다. 회장은 애틀랜타 붓다나라 선각스님, 총무는 라스베가스 보리사 형전스님, 재무 LA달마사 금선스님 맡기로 했다.
2부에서는 미국 사찰에서 스님들의 신분을 해결하는 종교 비자와 영주권 진행 과정을 공유한 후, 사찰 종무행정에 필요로 하는 서류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
끝으로 건의 사항으로는 다음 회의할 때는 결계와 포살도 함께하고, 연수 교육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의견도 있었다.
뉴욕에서 열릴 예정인 다음 회의에서는 더 많은 미주 비구니 스님들의 동참과 활발한 해외포교 활동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