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공지사항
4급 승가고시 수석합격자 포상식, 총189명 합격
4급 승가고시 189명 합격, 수석합격자 포상식
4년 과정의 기본교육을 마친 사미.사미니 스님들이 구족계를 받기위해 치러진 4급 승가고시에서 총 192명이 응시하여 189명이 합격하였습니다.
사미 127명, 식차마나니 65명의 스님들은 4월 4일(수)부터 시작되는 구족계를 받기위한 수계산림에 참여한후 마지막날인 4월 12일(목) 구족계를 수여받고 정식 출가자로서의 출발을 하게됩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4월 3일(화) 오전 10시, 4급승가고시 수석합격한 사미 해월스님(송광사, 기본선원 졸업)과 식차마나니 혜열스님(용주사, 운문사 승가대학)에게 표창장 및 부상(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하고 치하하였습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결과를 필기, 면접 등 다면평가를 통해 출가자로서의 자격을 평가받고 점검하는 과정을 잘 치렀다”고 격려하고 “이제 부처님의 제자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정진하여 전법교화라는 불교적 가치를 실현하는 멋진 스님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된 전법사(2급) 선발은 총85명이 응시하여 사미 48명, 식차마나니 35명 등 총 83명이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전법사는 다양한 방법으로 전법원력을 실현할 스님들을 선발하여 전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4급 승가고시 전형을 통해 2급 전법사를, 3급 승가고시를 통해 1급 전법사를 배출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는 4월 12일(목) 구족계 수계와 함께 총무원장스님으로부터 전법사(2급) 위촉장 및 전법사증을 수여받을 예정입니다. 전법사에게는 전법활동의 공로를 참작하여 종단 장학승 우선 선발 및 종단 연수교육에 대한 특전이 주어지며, 각종 전법활동 전개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