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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승가교육새소식 제29호
2014-06-13 조회 3,192
www.buddhism.or.kr
2014.6.13(금)
기본교육

교육원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제1회 학인염불시연대회를
7월 16일에서 하루 연기한 7월 17일(목)에 개최합니다.
연기된 이유로는 예상보다 참가신청자들이 많아,
애초 전통예술공연장에서 시행하려던 계획을 변경하여
조계사와 총무원 일대 전체를 1일간의 시연대회 축제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통문화예술공연장은 최대 수용인원 250명 정도이나,
참가자만 300여명에 이르면서 장소 변경이 불가피하게 되었으며,
참가 열기와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무대도 실내에서 조계사 앞마당 야외무대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참가 예정인원은
개인부에서 15개 교육기관 학인 110명(사미 42명, 사미니 68명)이,
단체부에서 10개 교육기관 학인 186명(사미 85명, 사미니 101명, 총 12팀)이 신청하였습니다.
여기에 기본교육기관 교육교역자 스님과 학인 등 동참대중까지 포함하면 최소 400명 이상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원은 지난 2012년 종단의 염불의례 한글화에 발맞추어
종단 의례위원회와 종회를 거쳐 확정된 한글 반야심경, 칠정례 등을 기본선원까지 포함한
기본교육기관 전 기관을 염불교육지도위원회와 염불지도교수 스님들이 직접 학인스님들을 지도하였습니다.
그 이듬해부터 불교상용의례ⅠⅡ를 필수교과목으로 지정하면서 더욱 불교의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영향이 처음으로 시행되는 학인염불시연대회임에도 학인들의 참여율을 높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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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교육

대회는 개인부와 단체부로 나누어 당일 예심(오전)과 본심(오후)을 거쳐 시상식까지 치루게됩니다.
개인부 예심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과 2층 회의실, 템플스테이교육장 등에서,
단체부 예심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합니다.

본심은 예심을 거쳐 선발된
개인부 10명(사미 5인, 사미니 5인)과 단체부 4팀(사미 2팀, 사미니 2팀)의 학인을 대상으로
조계사 마당에서 본심이 치러집니다.
개인부는 각 12분간의 염불시연(지정염불 2송 6분, 자유염불 1송 6분)을 하게 되며,
단체부는 팀별로 각 10분을 시연하게 됩니다.

시상식은 개인부에 대상(총무원장상, 상금 300만원)과 최우수상(2인, 각 150만원),
우수상(3인, 각 100만원), 원력상(4인, 각 50만원)이 수여되고,
단체부에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교육원은 선수행은 물론이고 그동안 정책인 측면에서 한쪽으로 밀려나 있던
불교상용의례 교육과 염불시연대회 등을 통해 염불의 일상수행화, 대중화를 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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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및 논문

■ 저서

- 한영불교대사전(찰스 뮬러ㆍ전옥배/ 불광출판사)
   : 국내에서 출간된 한영불교사전 가운데는 가장 많은 1만2천여개에 이르는 표제어를 담고 있는 사전.
     불교교리, 사상, 역사, 문헌 등과 관련된 용어들과
     한국불교의 주요 인물과 사상, 사찰, 문헌, 문화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인터넷 전자불교사전(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http://www.buddhism-dic.net/ddb)을 토대로,
     찰스 뮬러 일본 도쿄대 교수와 전옥배 한국불교번역연구원장이 정리했다.

- 믿음의 배신(마이클 맥과이어ㆍ정은아, 페퍼민트)
    : 보수에서 진보까지 그리고 기독교부터 이슬람까지 믿음과 신념이
      자신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지 않는지 철저히 의심하라.
      증거와 사실을 보고 듣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절실하게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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