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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승가교육새소식 제23호
2013-07-12 조회 4,071
www.buddhism.or.kr
2013.6.18(화)
교육포커스
교육위원회, “법계별 교육을 통한 종단적 역할 모색” 종책세미나 개최

교육위원회(위원장, 종호스님)는 “법계별 교육을 통한 종단적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7월 18일(목) 오후 2시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종책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 세미나는 종단 법계제도의 의미와 현황, 제도개선 방향, 법계별 교육과 고시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 교육위원회 종책 세미나 : “법계별 교육을 통한 종단적 역할 모색”
 ○ 일시 : 2013년 7월 18일(목), 오후 2시 ~ 4시 30분
 ○ 장소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
 ○ 참석 : 교육위원회, 고시위원회, 중앙종회, 중앙종무기관, 교육 관계자
 ○ 주최 : 교육위원회 / 주관 : 교육원

 ○ 발제1 : 종단 법계제도의 의미와 개선방향(지안스님, 고시위원장)
 ○ 지정토론 : 법안스님(불교사회연구소) 외 1인
 ○ 발제2 : 법계별 교육과 고시, 종단적 역할(주경스님, 총무원 기획실장)
 ○ 지정토론 : 덕문스님(교육위원), 정범스님(중앙종회의원)
 ※ 사회 : 금강스님(교육위원)
□ 문의 :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02-2011-1808)
전문교육
교육원에서는 교수아사리스님이 중심이 된 포럼을
오는 6월 22일(토) 오후2시부터 기념관 2층 회의실에게 개최합니다.

첫 포럼의 주제는 “이 시대의 승가상”입니다.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역사와 사회에 부응하는 승가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돌이켜보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사회나 종단의 문제들을 교수아사리스님들을 비롯한 관심있는 불자대중의 집단지성을 통해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하고 교단과 사회에 제시하고자 포럼을 개최하오니,
불교와 사회를 애정있게 바라보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 발제  
 ○ 포럼사회 : 혜명스님(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교수아사리)
 ○ 발제1 : 시대에 부응하는 수행자, 시대와 소통하는 종교인
            희철스님(조계종 교수아사리)
 ○ 발제2 : 대처육식의 문제와 승가의 위상
            자현스님(조계종 교수아사리, 월정사 교무국장)
□ 일시 : 2013년 6월 22일(토) 오후 2시~5시
□ 장소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
□ 문의 :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02-2011-1817)        >>>>>>>>>>>>> 관련 기사 더보기
출가
종단 출가상담 전문 '출가상담사' 운영

교육원에서는 출가 희망자들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출가상담사'를 위촉할 예정입니다.

종단에서는 2013년 5월 13일(월)부터 31일(금)까지
비구 법계 중덕, 비구니 법계 정덕 이상의 스님으로 상담사 자격증이 있는 스님 또는
중앙종무기관과 교구 본·말사에서
종무행정 및 전법활동 경험과 상담능력이 인정되는 스님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습니다.
이에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비구 1명, 비구니 1명으로
총 2명의 출가상담사를 확정하여 교육원 회의를 거쳐 위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출가상담사와 함께 온라인 및 직접적인 출가상담의 전문성을 높여
출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출가안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출가
‘근대한국불교대표문헌영역편찬위원회’ 근대불서영역 사업 본격화
종단에서는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근대한국불교대표문헌의 영역 사업을 진행합니다.
지난 5월 28일‘근대한국불교대표문헌영역편찬위원회설치및운영에관한규정’을 제정하고
6월 12일‘근대한국불교대표문헌영역편찬위원회’편찬위원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편찬위원에는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위원장으로 하여 현각스님(동국대 학술원장), 미산스님(중앙승가대학 총장대행), 주경스님(총무원 기획실장), 법인스님(교육원 교육부장), 혜명스님(교육원 불학연구소장), 김종욱(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장) 등 모두 7명입니다.

본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종단과 협력을 통해 동국대 학술원 산하 불교문화연구원이 중심이 되어,  
한국 근대불교의 특징을 드러내는 문헌을
인물별ㆍ영역별 등으로 나누어 대표성을 띤 10종을 선정하였습니다.
그 가운데 1년차로서 1차 번역대상문헌 4종를 선정하여 한글대본 작업을 하고
그 중 2종을 영문번역 시역(試譯)과 감수를 진행합니다.
1차 선정된 4종은 경허스님의 경허집, 용성스님의 각해일륜, 이능화의 백교회통, 김영수의 조선불교사고입니다
전문교육
사단법인 불교학연구지원사업회는 한국 불교학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하여
소장학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 불교관련 박사학위 논문 지원
  - 지원 인원: 2名
  - 지원자격: 학위취득시기 제한 없음(학위논문 수정, 보완 후 응모도 가능.
           단 이 경우 원본과 수정본 모두 제출해야 함)
  - 총 지원액: 1,000만원(1인당 500만원)
 * 외국어 논문의 경우 번역 후 지원 가능

2. 불교관련 번역 지원
  - 지원 인원: 2名(인도, 동아시아 각 1명)
  - 지원분야 : 불교학 관련 원전 및 외국어 단행본
  - 지원 자격: 제한 없음
  - 총 지원액: 2,000만원(1인당 1,000만원)

3. 접수기간: 2013년 6월 24일(월) - 29일(토)
  - 문의:(사)불교학연구지원사업회 사무국장 김종환(011-9789-3083)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관련 내용 더보기
시선너머
〈국내 불교학계의 구성적 특징과 연구 현황〉에서
박재현 교수(동명대학교)는 한국의 불교관련 학계의 인적 구성현황과
불교학의 학문적 위상 및 관련 학술지의 영향력 분석을 통해 한국 불교학계의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그는 근대 이후 한국의 불교학 연구는 많은 발전을 했지만,
내부의 학문적 성숙도나 인문학 보편의 의제 설정 과정에 얼마나 기여해 왔는지 의문이라고 하였다.
이 논문의 논점은 다음 몇 가지이다.

첫째, 불교학회의 구성원의 특징이다. … 불교학은 다른 학문분야와 달리
학력과 상관없는 출가 수행자들의 수행경험을 학회로 포섭해야 하고,
연구 대상에서 현재의 불교계를 배제할 수 없다는 학문적 특수성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학회의 외연확대는 학술적 전문성의 훼손을 초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둘째, 불교학이라는 학문분야의 위상이 변화하고 있으며, 추락하고 있다.
그 근거는 2012년 9월 개정 고시된 〈국가과학기술 표준분류체계〉(이하 ‘분류체계’)에 의해 확인된다. …

셋째, 불교학계의 위상 하락은 국내 학계와 학술연구자들에게 미치는
불교학의 영향력이 미약해진 결과라고 해석하며,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그 핵심은 불교학과 불교계의 관계의 올바른 정립이다.
그는 불교학계와 불교계가 그 경계가 뚜렷이 구분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학술적 진정성과 종교적 진정성을 서로 강요하지 말자’고 주장한다.  >>>>>>>>>>>>>>>> 관련내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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