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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2024)년 봉축 점등식
2024-04-23 조회 1,114

불기2568(2024)년 봉축 점등식 봉행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연등회보존위원회 · 봉축위원회 위원장이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4월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불기 2568(2024)년 봉축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점등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국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고 행복의 길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으로 나아가길 간절히 발원하며,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는 진리와 평화, 행복의 등불을 밝힌다"며 

"오늘날 우리 사회는 화해와 용서, 대화와 타협의 가치보다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의 극단적 이기주의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분쟁이라는 

매우 위중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대에 불교문화의 정수인 수행과 명상으로 국민 모두가 자아를 성찰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아 

현실에서 마주하고 있는 번뇌와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곳 광화문 '황룡사 9층 목탑등'이 어지러운 세상을 밝혀주는 지혜와 광명의 등불이 되어 온 국민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고, 

각자 삶의 주인공으로 인도하는 등불이 되길 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화문광장에 모인 모든 불자님들과 전국의 국민들이 마음의 평화를 통해 

'스스로 고요하면 늘 행복하다'는 상락아정의 즐거움 안에서 

행복한 세상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올해 봉축탑으로 장엄한 황룡사 9층 목탑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호국불교사상을 반영한 탑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불교는 종교이기 이전에 우리민족의 정신이자 문화유산으로 

최근 서울국제불교박람회로 불교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불교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많은 평화를 전하는 종교가 되길 기원하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함께하길 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축원을 했으며, 이어 봉축점당탑을 돌며 석가모니정근을 하며 탑돌이를 했습니다.

봉축 점등탑은 '황룡사 9층 목탑'으로 자장율사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국민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신라 선덕여왕에게 건의해 지어졌으며, 

올해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와 행복한 세상'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5월 15일까지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