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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3년 연등회 연등법회 봉행
2019-05-05 조회 2,658

불기2563년 연등회 연등법회 봉행


마음자비를! 세상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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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3년 5월 4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어울림마당과 연등법회가 봉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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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마당에서는 40여 개의 단체의 어린이·청소년·청년율동단 그리고 등단별 연희단 1.000여 명의 공연과 행렬등 경영대회 시상식이 펼쳐졌습니다. 이어 관불의식을 시작으로 명종, 삼귀의, 반야심경, 개회사, 경전봉독, 발원문 및 기원문, 행진선언, 아기부처님 이운 등의 순서로 연등법회가 봉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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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위원장이신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연등법회 개회사를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 모두 대승보살(大乘菩薩)이 되겠다는 서원을 다짐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 한 방울의 물이 모여 강을 이루고 마침내 큰 바다가 되듯이, 우리 불자 한 명 한 명의 원력이 백만으로 모이면 모든 어려움을 능히 극복하고 번뇌를 없애며 불일(佛日)이 충만하고 만고에 법륜이 상전하게 될 것"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연등행렬의 큰 공덕으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 우리 함께 부처님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여래의 일꾼이 되자" 고 당부했습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개화사에 이어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범해스님은 '붓다차리타'의 내용으로 경전봉독을 하며 부처님 오심을 찬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이 연등행렬의 출발을 알리는 행진선언을 하고,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이신 총무부장 금곡스님이 연등행렬 선두에 모실 아기 부처님 이운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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