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바자회 및 음악회'가 지난 10월 24일 조계사 마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외국인 상담지원센터, 대한불교조계종 원우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문화를 나누는 사람들이 후원한 금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와 한국불자들이 국가와 언어, 피부색과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편견과 오해의 장벽을 허무는 문화축제이며, 한국인들과 외국인 근로자사이의 문화를 교류한 좋은 자리였습니다.
더불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자비의 기금인 metta fund 조성을 위한 첫번째 기금마련 행사로 바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계사 주지스님을 비롯하여,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파주 보광사 주지스님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바자회는 외국인 상담지원센터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직원모임인 원우회를 중심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총무원장스님의 기증품(대장경 목판본, 금강저, 단주 등)을 비롯하여 스님들의 기증품 및 직원들의 기증품 등을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자비의 기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한편 음악회는 전통춤인 북춤을 시작으로 현대무용, 아카펠라 공연, 유진박씨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가수 정수라씨의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와 관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대동문화마당의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