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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공약 실현을 위한 단식 농성 17일째
2003-02-21 조회 2,420
금정산, 천성산 고속철도 공약 실현을 위한 단식 농성 17일째

☞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 단식농성 시작일 : 2003년 2월 5일

지율스님 단식농성 현장
              ▣고속철도 백지화 및 공약 이행 촉구 동참하는 시민ㆍ사회ㆍ
         종교단체 농성장 집결- 불교계, 종교계 원로 방문 줄이어
       ▣박주미시의원, 박영관 교육위원, 통도사 단식농성 합류

 
 
단식농성 17일째로 접어들고 있는 시청앞 천막 농성장에 시민사회종교단체가 집결하고 있다. 불교계에서는 범어사의 정광큰스님ㆍ정만스님ㆍ범산스님ㆍ정여스님ㆍ미룡사정각스님, 내원사 주지스님, 통도사의 칠직에 계시는 스님들, 불국사의 성타스님과 수경스님,우룡큰스님께서 다녀가셨다. 또한 새만금과 소파개정운동을 하시는 문정현, 문규현 신부님, 부산교구의 신부님들과, 분도수녀원ㆍ예수성심정교수녀원 원장수녀님과 종교인평화모임에서도 지지방문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통도사를 비롯한 불교계, 천주교 부산교구정의평화위원회,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부산시 여성자전거협회(MTB), 부산불교연합 합창단, 등의 자발적인 행사들이 연일 시청앞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속철도 백지화와 공약실현을 촉구하며 지율스님의 단식에 동참하는 단식농성 참가자도 늘어나고 있다.
윤희동 신부님을 시작으로 민주노동당 김석준 부산지부장이 이미 동참하였으며, 박영관 교육위원이 19일부터, 박주미 시의원이 20일부터 단식농성장에 합류하였다.

한편 천주교 부산교구정의평화위와 천주교 정의평화 전국사제단에 이어 통도사도 20일부터 단식농성에 참여키로 하였으며, 부산경남의 전교조는 관통백지화와 공약이행을 촉구하는 교사선언을 준비중이다.
부산 시청앞 시민광장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지율스님의 참회기도 108배와 오후 5시 30분 환경을생각하는부산교사모임의 108배가 진행중이다.

◎ 문의 : 지율스님(011-9331-3520 / 맑고푸른시민연대 051-852-5414)

금정산ㆍ천성산 고속철도 관통반대 시민종교 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