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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
2002-03-19 조회 3,168
1.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은 오는 3월 26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사찰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합니다.

2.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한국박물관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사찰박물관의 현황과 운영상의 제반 문제점을 점검하고, 사찰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종합적인 토론을 진행합니다.

3. 국가지정문화재 국보(313), 보물(1306) 중 불교문화재의 비율은 국보(169), 보물(865)로 총 6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94년부터 정부의 일부보조를 받아 사찰박물관 건립이 이루어져 현재 30여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4. 하지만 설립계획과 운영계획의 미비 그리고 사찰박물관에 대한 인식부족, 정부의 지원부족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문화재 보존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5. 이에 우리나라 최대의 문화재 보유단체인 조계종의 사찰박물관이 사찰문화재에 대한 적극적인 보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드러난 문제점과 과제 등을 검토해보고, 불교계와 정부의 역할 및 실천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특히 4월에 착공하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 들어서는 가칭)성보중앙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도 검토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를 참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