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천년을 세우다 기금전달식
포교사단은 불기2568(2024)년 11월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총무원장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 세우다 기금을 전달했습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종단 불사를 위해 전국 포교사단 포교사들이 앞장서 종단 불사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 천년을 세우다는 경주 열암곡 부처님 바로모시기와선명상 대중화 불사, 청년대학생 불자 양성 등 인재 불사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라며 "열암곡 부처님 바로 모시기 불사의 경우 국가유상청, 경북도청, 경주시,국립공원, 유네스코까지 유관 기관만 6개가 걸쳐 있어 행정적 절차를 거치느라 다소 더디지만 바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물질은 풍요롭지만 젊은이들의 스트레스가 많고 각종 사회적 난제들로 젊은이들 마음은 불편하다. 선명상 보급 확산을 통해 국민과 젊은이들 마음에 평안을 찾도록 해불자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조직개편 이후 총무원 1원 체제 통합을 통해 전법 포교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보다 긴밀하게 교류하고 소통하자"고 말했습니다.포교사단 김영석 단장은 "종단의 핵심 불사인 열암곡 부처님 바로 모시기를 위해 약소하지만 정성을 모아 기금을 내게 됐다. 그동안 포교사단은 울진 산불 피해, 튀르키예지진 피해 돕기, 강릉 인월사 송광사 인월암 산불 구호금 등을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기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보시와 활동이 이어질 수있도록 총무원장 스님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