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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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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
1766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 추모 위령법회
불기2566(2022)년 11월 4일(금),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7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 추모 위령법회'를 봉행했습니다.
2022-11-08 1,933
1765
경주 남산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고불식
불기2566(2022)년 10월 31일(월),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고불식이 봉행되었습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고불문에 앞서 "오늘 부처님 바로모시기 108배를 하면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함께 축원했습니다"고 말했습니다.고불문에서는 "지금 이 자리에서 간절한 서원으로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셔 천년을 세우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한다"며 "누워있는 천년을 일으켜 세워, 미래 천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거룩하고 당당한 발걸음에 온 우누 법계가 감응하길 간절히 청한다"고 말했습니다.이어, " 이 원력은 오직 치열한 수행으로 깨달음의 길을 열고 진실한 언어로 부처님 법을 전해 불교 중흥의 기틀을 세우고자 하는 굳은 서원"이라며, "이 마음은 국민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차별과 대립을 걷어내고 국운창성을 이루겠다는 진솔한 약속"이라고 했습니다.
2022-11-08 2,484
1764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법회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법회진심盡心으로 소통하고,신심信心으로 포교하며,공심公心으로 불교중흥의 새 역사를 열겠습니다.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법회가 10월 5일(수) 오후2시, 조계사 대웅전과 우정국로 특설무대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습니다.●취 임 사●사부대중 여러분!한 톨의 씨앗에도 우주가 들어있고,한 올의 새싹을 피워내는데온 우주의 기운과 정성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이 고귀한 말씀을 그대로 받들어대한불교조계종을 운영하는데 온 정성을 다하겠습니다.진심盡心으로 소통하고,신심信心으로 포교하며,공심公心으로 불교중흥의 새 역사를 열겠습니다.부처님의 제자로서 깨달음의 길을 가는 수행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수행으로 지혜를 굳건히 하고현대적 소통으로 불교중흥의 역사를 열고자 하는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 집행부에사부대중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경책을 당부드립니다.늘 여러분과 함께 중생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불기 2566년 10월 5일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 우
2022-10-07 2,458
1763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기조강연
2022-10-04 1,930
1762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고불식 및 첫 출근
2022-10-04 1,989
1761
제36대 총무원장 원행스님 퇴임식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불기2565(2022)년 9월 28일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열린 퇴임식을 끝으로백만원력결집·코로나19 위기극복 등 공적을 돌아보며 지난 4년간의 공식임기를 마무리했습니다.원로의장 대원스님 등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원행스님은 "오늘 이 자리에서 회향할 수 있도록그동안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사부대중에 감사 드린다"고 했습니다.
2022-10-04 1,932
1760
제36대-37대 총무원장 인수인계식
2022-10-04 1,543
1759
제37대 총무원장 당선인 기자회견
제37대 총무원장 당선인 진우스님이 9월 2일(금), 마지막 절차인 원로회의 인준을 받고 당선을 최종 확정했습니다.원로회의 직후 조계사 대웅전으로 이동해 부처님 전에 삼배의 예로 당선을 알리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소감을 발표했습니다.제37대 총무원장 당선 소감문지극한 마음으로 정성다해 불법승 삼보께 예경하옵니다.인도 중국 해동에 이르도록 전등을 이어오신 모든 조사들과 역대 선지식께 귀의하나이다. 종정예하의 덕화와 원로 대종사의 가르침 그리고 제방의 대덕화상들의 성원에 존경의 마음을 다합니다.그리고, 오늘 이 자리가 종단과 사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주는 출발선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희망과 기대를 안고서 동참해주신 사부대중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여법한 화합의 바탕 위에서 총무원장으로 당선되었고 이제 새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천칠백년 한국불교의 당간을 지켜오신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스승들의 소명의식과 수범하신 공덕을 원력의 자양분으로 삼아 사회화평과 불교중흥이라는 두 수레바퀴를 기꺼이 굴리고자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진할 것입니다.총무원장 후보로 말씀드린 3대 종책의 기조인 소통 교구 포교를 모든 종무행정의 근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종단의 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위치에서 합리적으로 소통하며, 교구본사의 역할과 활동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가꾸며, 지혜로운 포교를 통해 사회의 유익함이 더욱 증장된다면 불교가 나아가는 길은 더없이 크고 넓어질 것입니다. 알고 보면 모두가 소통의 대상이며 교구활성화의 주인공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사회에 풀어내고자 하는 소중한 공동체입니다.그러기 위하여 앞으로 교구본사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진중하게 경청할 것이며 제안한 종책과제들이 단계별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 고견들을 세심하게 점검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제반사항들까지 소중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사부대중이 함께 한다면 불교는 달라집니다. 잘하고 있는 것은 더 잘하도록 하고 고칠 것은 고칠 것이며 바꿀 것은 과감히 바꿀 것입니다. 불교 본래의 진면목을 드러내어 불교의 저력이 우리 사회를 두루 덮을 수 있도록 매사에 사부대중의 마음과 손과 발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원력을 쌓고 이루어낸 결실을 나누면서 원력을 공심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그동안 우리 종단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것들을 이루어 왔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 살펴본다면 앞으로 해야할 일 또한 적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거기에 더하여 절박한 시대 현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묻고 들으며 해답을 찾고자 합니다. 후대에 보여줄 이상적인 불교는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지 지난 성과와 공덕 위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고자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민족의 삶과 함께해 온 전통문화는 국가와 사회의 자긍심이기에 국민과 더욱 가까워지도록 하겠습니다. 바른 법을 이어가는 안정적인 수행가풍은 종단 활동의 저력으로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신행문화는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면서 사회와 국민이 요청하는 역할에 기꺼이 부응해 나갈 것입니다.한 가지도 쉬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공동체의 일심을 바탕으로 수승한 가르침을 따라 올곧게 나아간다면 반드시 성취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부대중의 지혜와 공감이 세상과 함께 하는 원력으로 나아간다면 불교중흥의 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정진에 정진을 거듭하며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교중흥의 새역사를 열겠습니다. 언제나 지혜로운 조언으로 함께 해 주시고 모두의 원력에 그 누구도 빠짐없이 힘을 더해주시길 바랍니다.불기2566년 9월2일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당선인 진우 합장
2022-09-07 2,315
1758
제37대 총무원장 당선증 수여식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세영스님은 불기2566(2022)년 9월 1일(목) 오후1시, 단독 입후보한 진우스님 당선을 확정하고 진우스님에게 당선증을 교부했습니다.
2022-09-01 2,169
1757
세종 광제사 대웅보전 낙성법회 및 전통문화체험관 개관식
불기2566(2022)년 8월 9일 세종 광제사 대웅보전 앞마당에서 광제사 대웅보전 낙성법회 및 전통문화체험관 개관식을 봉행했습니다.광제사 불사 회향은 제36대 조계종 집행부의 핵심사업인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10대 사업 중 하나로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에 이은 두 번째 결실입니다.‘널리 중생을 구제한다’는 의미의 광제사(廣濟寺)는 행정수도이며 정치와 사회, 지리적 중요도시인 세종시에서 신도시포교를 위한 거점사찰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이날 낙성법회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과 불교계 단체 대표, 정관계 인사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본존불 점안의식과 봉불식 거행을 시작으로 대웅보전 낙성법회, 전통문화체험관 개관식 등으로 이어졌습니다.낙성법회는 종단불사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스님의 경과보고, 표창패 수여, 봉행사, 법어, 축사, 대웅보전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으며이 가운데 세종 광제사 불사에 기여한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전 신도시포교종책특보)에게 종정 포상을,정석 대륜건설 감사와 이광복 목운 도편수, 임성안 가람불교조각원 대표, 김쌍동 동방예술원 대표에게 총무원장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2022-08-16 2,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