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종단소식

주요소식

전체1,800 목록
번호 제목 등록일 조회
40
제19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1.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정대스님)는 불교미술 전통의 계승ㆍ발전과 불교미술에 대한 창작 활성화를 통해 민족문화 창달과 불교문화를 발전시키고자 제19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이하'불미전')을 아래와 같이 공모합니다. - 아 래 - 공모부문 : 가. 전통부문 : 회화, 조각, 공예, 서예 나. 현대부문 : 평면(사진 제외), 입체 공모원서 배부 : 02년 9월 2일 ∼ 9월 26일 작품접수 : 9월 24일 ∼ 9월 26일 심사결과발표 : 9월 30일 시 상 : 10월 12일(예술의 전당 미술관 3층) 전 시 : 10월 12일 ∼ 10월 20일(예술의 전당 미술관 3층) 2. 전통적 불교미술의 계승과 전통예술의 현대적 창작유도를 위해 전통부문(회화, 조각, 공예, 서예)과 현대부문(평면, 입체)으로 공모합니다. 공모요강은 첨부자료와 같으며 미술잡지와 불교신문,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를 통해 발표됩니다. 3. 1970년 제1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열리는 불미전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한국불교종단협의회·문화관광부·예술의전당이 후원하며, 행사의 주관은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담당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에서 공모요강을 참고바랍니다. 문의 :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739-1830 끝.
2002-03-13 3,235
39
환경 수호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구성
1. "자연환경 보전과 수행환경 수호를 위한 범 불교도 결의대회"(이하, 범불교도대회)를 주최한 "자연환경보전과 수행환경 수호를 위한 범 불교도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오늘(3월 11일) 오후 1시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자연환경 보전과 수행환경 수호를 위한 대한불교조계종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동대책위원회) 1차회의를 갖고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들의 해결방안과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기 위하여 추진위원회에서 공동대책위원회로 공식 전환하였습니다. 2. 이날 공동대책위원회에는 범 불교도대회 대회장인 성타스님(조계종 환경위원회 위원장, 불국사 주지)을 비롯하여 범어사 주지 성오스님, 범 불교도대회 집행위원장 현고스님, 조계종 환경위원 세영스님, 회룡사주지 성견스님, 양산 내원사주지 혜등스님 등 조계종 환경위원과 현안사찰 주지스님들이 참석하였습니다. 3.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공동대책위원장으로 성타스님을 추대하고 상임집행위원장으로는 총무원기획실장 현고스님을 추대하였습니다. 또한, 대책위원회는 범 불교도 대회의 정신을 계승하여 현안사찰들과 조계종 환경위원회, 전문가 및 전국규모 불교단체 등을 망라하기로 결정하였고 상임집행위원회는 이중 핵심적인 활동을 할 15명 정도의 위원을 선임하였습니다. 대책위원회의 실무를 담당할 사무국장으로 조계종 총무원 사회국장 혜림스님을 선임하였습니다. 4. 공동대책위원회는 조계종 총무원의 적극적인 대정부 촉구 활동을 비롯하여 6개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결의하였습니다. ※공동대책위원회 주요 회의결과는 아래 보도자료 실에서 열람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 총무원 사회부 735-5864 담당 김용구 끝.
2002-03-12 3,056
38
종정추대회의-법전.숭산.성수
1. 대한불교조계종은 3월 11일 오전 10시 총무원 4층 회의실에서 종정추대회의를 열어 대한불교조계종 제11대 종정예하 후보로 법전스님(法傳.원로회의 의장), 숭산스님(崇山.화계사 조실), 성수스님(性壽.황대선원 조실) 등 세분의 원로의원을 추천하고 오는 3월 26(화) - 27(수) 종정예하를 추대하는 회의를 다시 열기로 결의하였습니다. 2. 오늘 종정추대회의는 지난 2001년 12월 31일 제10대 혜암 종정예하의 원적(圓寂)으로 공석이였던 후임 제11대 종정예하를 추대하는 회의로 추대위원은 19분의 원로회의 의원스님들과 총무원장(정대스님), 중앙종회의장(지하스님), 호계원장(월서스님) 등 총 22분으로 구성되며, 오늘 종정추대회의에는 16분의 원로의원과 총무원장, 종회의장, 호계원장 등 19분의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3. 오늘 종정추대회의는 먼저 '후보 추천을 위한 9인의 전형위원을 선출하였고, 선출된 9인의 전형위원들이 별도의 회의를 열어 법전·숭산·성수 스님 세분'을 종정 후보로 추천하여 전체 회의에 상정하였고, 이어 12:30에 속개된 전체 회의에서는 추천된 세분 후보스님을 종정으로 모시기 위한 방법을 논의한 결과 후보자에 대한 종도들의 공의에 붙이고 가급적 만장일치 추대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합의에 따라 오는 3월 26-27일 양일간에 걸쳐 종정추대회의를 다시 열어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결의하고 13:30경 회의를 끝마쳤습니다.
2002-03-11 3,243
37
북한산 관통도로 또한번 충돌위기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북한산국립공원 관통도로 정밀 지질조사 요청검토 수용내일 공사 강행으로 충돌 불가피 1. 3월 8일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은 북한산국립공원 관통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공사중지 가처분 3차 심리를 통해 회룡사 스님 등 원고측의 공사관련 정밀 지질조사 필요성에 대한 요청을 검토하겠다고 결정하고, 오는 3월 29일 오전 10시 4차심리를 통해 정밀 조사에 대한 결정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원고측은 (주)서울고속도로가 2001년 7월에서 9월사이에 지질조사를 하였으나 지표를 중심으로 형식적인 조사에 그쳐 내용상에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국립공원임에도 조사를 위한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은 점도 지적하고, 지진활성단층대 등의 여러 조건을 감안하여 지질 및 수리변동 조사 등의 정밀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3. 공사금지 가처분 심리가 3월 29일에 또한번 열리게 됨에 따라 (주)서울고속도로는 내일 공사를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회룡사 스님들 및 환경단체 회원들은 공사강행 저지를 위해 농성기도장인 천막법당을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4. 오늘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국립공원 구간만 공사를 중지하고 있던 (주)서울고속도로 측의 공사강행으로 지난 2월 18일 천막기도장을 철거하고 비구니스님들을 강제로 폭행했던 사건이 또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천막법당에는 회룡사 스님 이외에도 지리산 실상사의 수경스님 등이 함께 기도에 동참하고 있으며 내일 공사 강행을 저지를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2002-03-08 3,111
36
선학원 관계 정상화 합의문에 서명-조계종 한뿌리 확인
1.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원장 정대스님)은 3월 6일 오전 11시 총무원 4층에서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정일스님)과 6개항의 관계 정상화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공식 서명 함으로써 조계종과 선학원이 조계종도로서 한 뿌리임을 재확인 하였습니다. 2. 조계종 총무원 각 부서장과 선학원 이사들이 배석하여 서명한 합의문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선학원 정관 목적조항에 '대한불교조계종 종지·종통을 봉대한다'를 삽입하고, 임원 조항에 '임원은 대한불교조계종 승려 중에서 덕망이 높은 승려를 이사회에서 선출한다'로 개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로써 지난 1978년 선학원 정관개정에서 '조계종'을 삭제한 이후 정체성 논쟁까지 전개되었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3. 이외 합의문은 조계종 종헌의 제규정을 존중, 향후 조계종 승려가 창건(설립)한 신규사찰을 등록 받지 않기로 하였으며, 대신 조계종은 법인의 인사권, 재산권 등 법인 고유권한을 일체 침해하지 않기로 합의하였습니다. 4. 이번 합의는 종단 지도부의 강한 의지와 지속적인 대화 노력의 결실로서 통합종단 40주년인 올해 그 결실이 이루어져 한국불교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후속조치로 조계종은 분한신고 등 승적관리, 행자교육원 등 도제교육, 선원·강원 입방 등의 제재가 모두 처리될 예정이며, 선학원은 교육분담금 납부, 정체성 확립 등의 후속조치가 뒤따를 예정입니다.
2002-03-06 3,291
35
범불교도 결의대회 성대히 성료
1. 대한불교조계종 범불교도결의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타스님-조계종 환경위원장)는 3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서울 조계사에서 조계종 소속 1,500여 스님과 8,000여 신도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를 개최하였습니다. 2. 이번 범불교도 결의대회 개최는 1600년 한국불교 역사상 환경을 주제로 개최되는 최대 규모 행사로 최근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분별한 자연환경 파괴와 수행환경 훼손에 대한 불교계의 정부 정책의 규탄 및 환경수호 결의를 다졌습니다. 3. 범불교도 결의대회는 대회장 성타스님의 대회사, 조계종총무원장 정대스님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녹색연합 박영신 상임대표와 환경운동연합 최열 사무총장의 연대사, 남녀 어린이 불자의 대통령께 드리는 글, 죽어가는 나무를 위한 천도재, 결의문 채택과 결의를 다지는 연비의식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자연의 파괴는 인간의 파괴이며, 천년고찰과 수행환경이 고사위기에 빠졌다'고 지적하고 '자연-수행환경 수호를 위해 위의를 여법히 하여 위법망구의 정신으로 국민대중과 함께 정진하자'고 말씀하였습니다.1만여 참석대중은 조계종 중앙종회 부의장 청화스님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정부와 자치단체는 환경보존정책을 최우선하여 시행하고,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라', '북한산국립공원 관통 고속도로, 천성산과 금정산 고속철도 구간 전면 철회',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건립계획 철회', '북한산 폭행사건 방조한 경기경찰청장 참회와 의정부경찰서장 문책' 등 14개의 입장을 발표하였고, 이 결의문은 정부당국에도 공식 전달할 계획입니다. 5.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 1996년 11월 조계사에서 총무원 주최로 2500여 본말사 주지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를 개최한 바 환경수호를 위한 범불교적인 대회는 6년 만에 개최하는 것입니다. 이날 수녀장상연합회 사회사목부 사무국장 오명숙 수녀님을 비롯 23명의 수녀님들이 조직적으로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그외 환경에 관심있는 시민들도 참여하였습니다. 6. 아울러 지난 2월 28일 회룡사 성타-성환-법현스님은 의정부경찰서에 LG건설 현장소장과 공사부장 및 용역직원 30여명을 고소하고 수사 및 책임자 처벌을 요청하였습니다. 지난 2월 28일 오후 2시 부산역에서는 부산지역 47개 시민·환경·종교단체 회원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금정산 고속철도 관통 반대 범시민 결의대회'가 개최된 바 있으며, 3월 22일(예정)에는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를 위한 행사가 1만여 대중이 모인 가운데 진행될 예정입니다. 7. 한편 대회가 끝난 후 회룡사 비구니스님들과 중앙승가대학 및 전국 강원 학인스님, 그리고 조계사를 비롯한 1천여 대중은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북한산관통고속도로 저지와 환경 보존을 위한 행진과 108참회 기도를 하였으며, 비구니스님 300여분은 도로에 계속 남아 기도 정진을 한후 5시 50분에 조계사 경내에서 회향 정리하였습니다.
2002-03-05 3,496
34
템플스테이 사찰 31곳 확정
월드컵 기간중에 외국인들이 사찰에 머물며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템플스테이 운영사찰 31곳이 오늘 확정발표됐습니다.지역별로는 광주,전남이대흥사와 송광사, 백양사, 화엄사, 미황사,증심사, 무각사 등 7곳으로 가장 많고,서울은 조계사와 봉은사, 태고종 봉원사, 천태종 관문사,진각종 탑주심인당, 그리고 관음종 묘각사 등 6곳입니다.부산경남은 통도사와 해인사, 범어사, 내원정사, 천태종 삼광사 등 5곳,강원도는 구룡사, 월정사, 신흥사,전북은 선운사, 금산사, 내소사 등 3곳이며,대구경북은 동화사와 직지사, 제주는 약천사와 태고종 광명사,그리고 경기도 화성 용주사, 강화 전등사, 공주 갑사 등입니다.문화관광부는 외국관광객들이 사찰에 체류할 때 불편을 최소화하도록화장실과 샤워실 등 개선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불교계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42일간의템플스테이 사업기간 동안하루 최대 천 5백명씩, 모두 4만 5천여명의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통역요원 확보와 여행사와의 제휴, 그리고홍보홈페이지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김봉래(kbrbud@bbsfm.co.kr)
2002-02-28 3,794
33
3월 5일 2시 범불교도 결의대회 개최
1.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3월 5일(화) 오후 2시 조계사에서 전국본말사 스님과 신도 일만여명이 참석하는 를 범종단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결의대회 준비를 위해 를 구성키로 하는 등 대회준비에 본격 돌입하였습니다.2. 이번에 개최되는 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자연환경과 사찰의 수행환경 파괴 행위 저지를 위한 불교계의 요구를 결집하여 대정부 및 지자체에 대한 요구사항을 결의하며, 나아가 생명존중의 부처님 정신을 대내외에 천명하고자 합니다. 이 대회는 또한, ‘북한산 관통도로 반대’를 위해 기도정진 중이던 회룡사 비구니 스님들에게 건설업체 용역인부들이 비인간적인 폭력을 자행한 사태에 대하여 범불교도들이 결집하여 폭력행위를 규탄하고 불교도의 입장을 밝히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3. 전국적으로 우리의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물려주어야 할 자연환경이 개발이라는 이름아래 무참히 파괴당하고, 천년을 넘게 내려온 전통문화환경이 불과 몇 년 사이에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본종 산하 사찰만 20여개에 이르는 일천만 서울시민의 허파인 북한산 국립공원에 관통도로가 뚫릴 위기에 처해있고, 경부고속철도 건설로 인하여 부산 금정산과 범어사, 양산 천성산과 내원사의 환경이 위협받고, 통영 용화사 미륵산에는 케이블카가 들어설 예정이고 한국을 대표하고 내외국인들의 명소인 조계사 전면에는 대형주상복합 건물이 건설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산과 전통문화 공간이 파괴되고 있습니다.4. 조계종 총무원에서는 전국 2,500여 본·말사와 선원·강원에 공문을 보내 참석을 독려하고, 행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오는 2월 28일 ‘주요 사찰 사무장 회의’를 개최하고, 행사당일인 3월 5일 오전에는 ‘본사주지회의’를 개최키로 하였습니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환경위원회(위원장 성타스님)는 2월 27일 당면한 환경문제 현안 대응과 결의대회를 주요 안건으로 다루는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5.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자연환경과 수행환경을 파괴하는 개발 정책을 비판하고, 현재 현안으로 대두된 환경파괴 행위의 중단을 촉구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법·제도적인 예방책을 강력히 요구할 것입니다. 6. 대한불교조계종에서는 지난 1996년 11월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 주최로 ‘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고 있는 자연 및 문화환경 파괴에 맞서 사찰 전통문화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를 개최한 바 있으며, 환경수호를 위한 범불교적인 대회는 5년만에 열리는 것입니다.
2002-02-22 3,206
32
북한산 살리기 농성기도 스님들 폭행당하다
1. 오늘(2월 18일) 오전 7시 경기도 송추 원각사입구에서 LG건설은 50여명의 용역업체 직원과 포크레인 2대를 동원하여 북한산 관통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북한산 살리기 1천일 기도에 정진 중인 회룡사 비구니스님 2분(성타, 성환스님)을 폭행을 사용하여 끌어내었으며, 법당 부속건물 2동을 포크레인으로 무자비하게 철거하는 만행이 벌어졌습니다. 2. 회룡사 비구니스님들은 78일간의 천막농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31일 서울지법 북부지원에서 LG건설 등이 낸 공사방해금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지자, 2월 13일부터 북한산 살리기 1천일 기도정진에 들어가 수행 중에 있었습니다. 3. 오늘 사태의 과정에서 스님들은 무자비한 폭력 속에 심각한 부상과 정신적 충격을 입어 현재 의정부 신천병원에 입원중입니다. 특히, 부처님이 봉안되어 있는 법당을 지키기 위해서 버티는 스님들을 몇시간 동안 법당에 감금하는 폭력을 당했습니다. 또한 주변에 직원들을 풀어 물리적으로 언론사 기자와 등산객 등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폭력을 자행하였습니다. 4. 이에, 이 연락을 받은 조계사에서 농성중인 회룡사 선원스님들과 불교환경연대 회원들,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 스님들이 현장에 도착해서야 풀려날 수 있었으며 곧바로 119구급차로 병원에 호송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회룡사 법현스님 역시 가슴에 폭행을 당하여 같은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5. 이에 조계종은 이번 사태가 종교적인 훼불행위이자 수행자에 대한 폭력행위임을 규정하고 기획실장 현고스님과 조계종 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현응스님 두분이 서울고속도로(주)를 직접 방문, 사장에게 직접 공식 항의문을 전달하였습니다. 조계종은 이후 종단차원에서 강력 대처하여 나갈 방침입니다. 항 의 서오늘 새벽 귀사에 의해 자행된 매우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하여 본 종단의 전 종도를 대표하여 엄중히 항의하는 바이다.오늘 오전 7시 30분경 송추 원각사 입구 천일기도 도량에서 귀 서울고속도로(주) 소속 LG 건설측이 동원한 신원불상의 폭력배 약 50 여명이 기도정진 중인 스님들을 강제로 끌어내고 폭행하는 등의 비인도적인 만행을 벌인데 대하여 본 종은 이를 명백한 훼불행위로 규정하는 바이다. 본 종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건설 등과 관련하여 그 동안 평화적인 방법으로 기도 정진하면서 대화와 타협을 도모하였으며, 그 원칙은 앞으로도 견지할 것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귀사에서는 시중의 철거현장 등에서도 용납될 수 없는 폭력배들을 동원하고 포크레인을 앞세워 난입하여 법당 주변 천막을 강제철거 하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이 과정에서 기도정진중인 비구니 스님 2명에게 폭력을 행사하여 강제로 끌어내었고 이로 인해 폭행을 당한 스님들은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특히, 비구니 스님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였을 뿐 아니라 불법(佛法)의 상징인 신성한 가사를 찢으며 수 백 미터를 끌고가는 등의 용납될 수 없는 훼불행위 및 폭력행위를 자행하였다. 이는 불교의 권위와 신성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며 동시에 2천만 불교도를 모독하는 행위에 다름없다. 불자들에게 선원은 수행정진의 근본이자 거룩한 도량이며, 진리의 상징이다. 또한 스님들은 전 종도가 존경하고 있는 귀의의 대상이다. 오늘 귀사에 의해 저질러진 폭력행위 등 훼불만행에 대하여 우리는 귀사에 엄중 항의하며, 귀사 대표자는 3만 승려와 2천만 불자 앞에 공식적인 해명과 사죄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수행자인 비구니 스님에 대한 폭력행위와 불교에 대한 모독행위를 한 모든 관련자의 엄중 처벌과 사후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확실한 보장과 조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본 종은 다시 한번 귀사에 대하여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본 종 종도들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즉각 취하기를 바란다. 불기 2546(2002)년 2월 18일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정 대
2002-02-18 3,636
31
혜암 종정예하 49재 봉행하다
조계종 종정 혜암당 성곡대종사 49재가 2월 17일 오전 11시 해인사 구광루 앞에서 1만여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장중하게 봉행되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따스한 햇살이 도량을 가득히 비추는 가운데 봉행된 49재는 원로회의 부의장 종산스님의 행장소개, 혜암스님의 생전 육성법문과 원로회의 의장 법전스님의 추도사, 총무원장 정대스님, 종회의장 지하스님, 수좌대표 진제스님, 본사주지대표 법장스님, 중앙신도회 백창기 회장, 합천-산청 김용균 국회의원, 강석정 합천군수의 추모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원로회의 의장 법전스님은 추도사를 통해 "49재를 맞아 대중에게 이르노니 벌써 큰스님을 잊었다 해도 한 방망이를 맞아야 할 것이요, 아직 큰스님을 잊지 못했다 해도 한 방망이를 맞아야 할 것입니다. 사회 대중은 이런 경계를 당하여 부처님의 혜명을 잇기 위하여 무언의 가르침을 참구하고 또 참구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육원장 무비스님이 대독한 추모사를 통해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공부하다 죽어라', '공부를 하려면 소식해라', '자기를 바로보는 것이 견성이니 마음공부에 게으르지 말라'는 가르침을 따라 방일하지 않고 정진하겠다고 말씀하셨으며, 종단사에 길이 남을 종단 수행가풍 진작, 종단의 안정과 개혁을 위한 혜안과 지도력을 본받아 정진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편 49재가 봉행되는 가운데서도 1월 13일부터 시작된 혜암 종정예하의 사리친견이 해인사 보경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매일 수천여명이 사리친견을 통해 큰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겼으며, 지금까지 약 7만여명 이상이 사리친견을 하였습니다. 해인사는 계속 이어지는 대중들의 사리친견을 위해 부처님 열반절인 3월 28일(음 2.15)까지 친견기간을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2002-02-17 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