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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 가로연등 설치기간 연장키로-서울시 요청
부처님 오신날 가로연등 설치기간6월 10일까지 추가 연장서울시 요청 적극적 수용 1.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는 서울지역의 가로연등의 설치기간을 애초 5월 31일에서 6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2. 이와같은 조치는 지난 5월 2일 서울시의 공식 협조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로서, 서울시는 협조공문을 통해 봉축위원회와 각 사찰에서 설치한 연등 및 가로연등을 월드컵 성공기원 분위기 조성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서울의 밤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요청을 하였습니다.3. 이에 봉축위원회는 조계사 앞 우정국로 및 종로와 광화문 지역 외에 주요 도심 사찰에게 공문을 보내 협조요청을 하였습니다.4. 봉축위원회는 연초에 배포한 봉축지침서를 통해 월드컵 성공기원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연등축제를 위해 전국 가로에 설치하는 등의 설치 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하라는 지침을 이미 내린바 있었습니다.5. 또한 봉축위원회는 서울시 요청사항과 관련하여 각 지역 봉축위원회에 지침을 내려보내 지역자치단체의 협조요청이 있을 시 적극 검토 협조할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2002-05-03 2,765
59
한국불교 역사문화 기념관 기공식 개최
1. 대한불교조계종(원장 정대스님)은 4월 30일(화) 오전 11시 6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 기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2.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은 한국불교의 포교, 교육, 행정, 문화의 중심센터로서 1천7백년 한국불교의 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살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가지고 건립될 계획입니다. 3. 이날 기공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 수덕사 주지 법장스님, 해인사 주지 세민스님, 봉선사 주지 일면스님,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스님, 불교방송 이사장 도후스님을 비롯해 중앙신도회 백창기 회장, 조계사신도회 이연숙 회장, 교수불자연합회 회장 연기영 교수(동국대 법대), 전국교사불자연합회 임완숙 회장, 동부건설 백호익 대표이사, 일건건축사무소 황일인 대표 등 사부대중 6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4.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 정대스님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대중과 외국인들에게 불교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천만 불자들을 하나로 화합시키고, 종단이 거듭나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대작불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5. 이날 기공식에서는 조계종 중앙신도회 백창기 회장이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에게 기념관 불사기금 1억원을 전달하였으며, 조계사 신도회 이연숙 회장도 기금을 전달하였습니다. 한편 지난 25일 중앙신도회 소속 연합신행단체장들은 기념관 건립기금 모연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하였으며, 조계사 신도회도 적극 동참할 것을 밝혔습니다. 6. 지하 4층, 지상 4층의 연면적 5,085평 규모의 역사문화기념관은 총예산 680억 중 공사비는 380억이며, 공사기간은 2003년 10월입니다.
2002-04-30 3,117
58
교황청 부처님 오신날 경축 메세지 발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4월 26일 오전 천주교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명의의 우편물을 통해 바티칸 종교간 대화를 위한 주교협의회 의장 Francis Arinze 추기경의 '2002년 부처님오신날에 불자들에게 보내는 경축 메시지'를 전달받았습니다.다음은 경축메세지 전문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의 부처님 오신 날에 불자들에게 보내는 경축 메시지친애하는 불자 여러분, 1.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올해도 저는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를 대표하여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세계의 모든 불자 여러분들이 기쁘고 행복한 축일 맞이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2. 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드리면서 저는 지난 해 9월 11일에 발생했던 저 비극적인 사건을 회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때 이후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새로운 두려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의 와중에서, 보다 평화로운 미래 세계를 위해, 희망을 고무하고 또한 이 희망에 기초한 하나의 문화를 건설하는 일은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과 불자들이, 선의의 모든 사람과 더불어 앞장서 해야 할 중요한 의무가 아니겠습니까? 3. 우리는 위대한 기술 진보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진보는 또한 인간적인 가치의 증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합니다. 바로 이점에 대해 저는 여러분과 몇 가지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가장 중요한 인간적 가치 가운데 하나는 의심할 여지없이 생명에 대한 권리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생명은 수태의 순간부터 자연적인 죽음의 순간까지 보호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생명에 대한 권리가 바로 오늘날의 고도로 발달된 기술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심각한 역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역설은 하나의 "죽음의 문화"를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죽음의 문화 안에서 낙태와 안락사 나아가서 인간 생명 자체에 대한 유전학적 실험 등이 이미 그 합법적 지위를 획득했거나 바야흐로 그러한 길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가장 순진무구한 생명, 방어 능력이 전혀 없는 생명, 그리고 중병에 시달리고 있는 인간 생명을 죽음으로 내모는 이 죽음의 문화와, 수천 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무참하게 학살된 9.11과 같은 테러 공격을 서로 연관시키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이 양자가 공히 인간 생명에 대한 경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말해야만 할 것입니다. 4. 불교의 가르침과 전통은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는 비록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어 보이더라도 존중하라고 지시합니다. 만일 외견상 보잘것없는 한 생물에게조차 그러한 존중이 주어진다면, 하물며 인간에 대해서야 얼마나 더 큰 존경이 주어지겠습니까? 이 인간을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존재라고 믿고 있습니다. 인간 존재의 존엄성 및 이 존엄성에서 비롯되는 인간의 권리는 분명히 현대 가톨릭 신자들의 가장 우선적인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바로 이 인간 존재에 대한 공통된 존경 위에 우리 그리스도인과 불자들은 하나의 "생명의 문화"를 건설해야 합니다. 이 생명의 문화는 생명에 대한 권리가 수태에서부터 자연적인 죽음의 순간까지 온전히 보호되며, 인간다운 삶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바로 죽음의 문화에 대항하고 나아가서 그것을 극복하는 하나의 길이 될 것입니다. 5. 인간 생명에 대한 존경이란 그것이 하나의 사회적 실재가 되기 전에 먼저 사람들의 마음 속에 거처를 정한다는 것이 또한 우리의 공통된 믿음입니다. 여기서 저는 젊은이들에 대해 각별한 언급을 하고자 합니다. 아마도 젊은이들의 마음은 그들이 자신의 눈으로 직접 목격한 작금의 비극적 사건들에 의해서 악영향을 받고 또한 고통받고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젊은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존경을 가르치는 교육은 우리의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각기 자신들의 종교 공동체와 기관들을 통해 젊은이들을 교육하기 위한 고유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으며, 이로써 생명에 대한 강한 윤리적 신념 내지 하나의 생명 문화가 젊은이들 안에 퍼지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로지 하나의 생명의 윤리, 생명의 문화가 사회 전체에 퍼지는 정도에 따라서만, 생명에 대한 존경의 원칙이 사회 전반의 태도와 법제도 안에 제대로 반영되기를 우리는 희망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친애하는 불자 여러분, 이상이 제가 올해 여러분과 같이 나누고 싶은 생각들입니다. 우리 함께 희망을 갖고 미래를 바라봅시다. 또한 이 미래가 보다 평화롭고 번영된 세계를 모든 이에게 가져다 주시기를 기대합시다. 부디 행복한 축일 지내십시오. 2002년 5월 19일 부처님 오신 날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프란시스 아린제 추기경
2002-04-26 2,812
57
제3회 등 경연대회 심사 결과 발표
1. 봉축위원회(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는 4월 24일 오후 6시30분 총무원 불교회관 1층에서 제3회 등 경연대회에 공모한 등(燈)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월 25일 오전 단체 행진등 부문 최우수상에 한마음 선원의 해바라기 등, 개인작품 부문 최우수상에 이규호 불자의 봉황등을 선정하는 등 수상작을 결정하였습니다. 2. 등 경연대회는 민속으로써 등(燈)만들기 문화를 계승하고 그 발현의 장을 마련하여 관심있는 사람들의 창작의지를 모아 전통등 재현은 물론 새로운 내용과 형태의 등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개최된 행사입니다. 3. 심사위원회(위원장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원택스님)는 총무원과 포교원의 부장스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출품작의 참신성과 정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였습니다. 4. 이번 수상작으로 결정된 작품들은 그 동안 전통등의 재현과 현대적 감각의 등 창작을 대중적으로 승화시킨 것으로 우리 등문화 발전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예년보다 깊은 정성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있을 연등축제 기간 중 많은 불자들과 시민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5. 이번 수상작으로 결정된 작품들은 오는 5월 13일부터 강남 봉은사에서 봉행되는 '전통등 전시회'에 전시되며, 단체부문 시상은 5월 12일 동대문운동장 연등법회에서, 개인부문 시상은 5월 13일 '전통등 전시회'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2002-04-25 2,822
56
4. 30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기공식 안내
1.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추진하는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 기공식이 오는 4월 30일(화) 오전 11시 조계사 내 건축부지 현장에서 개최됩니다. 2.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대스님)는 지난 4월 22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시공사를 동부건설(대표 백호익)로 결정하고, 4월 24일 집행위원장 영담스님 및 집행위원이 배석한 자리에서 동부건설과의 공사계약서를 180억원에 정식 체결하였습니다. 3. 지난 1996년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공식 발표가 있은지 만 6년이 지나서 지하 4층, 지상 4층의 연면적 5,085평의 대규모 역사문화기념관이 4월 30일 기공식과 함께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4. 역사문화기념관은 지난 1937년 조계종 총본산건설 운동으로 완공된 조계사 대웅전에 이은 또하나의 현대적인 총본산건설 불사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추진될 전망입니다.
2002-04-25 2,867
55
조계종 제11대 종정 추대식 봉행
1. 대한불교조계종 제11대 종정예하인 도림 법전 대종사의 종정추대식이 4월 18일(목) 오후 2시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도량에서 5천여 사부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봉행되었습니다. 2. 오늘 추대식은 도량을 깨끗이 하는 도량결계와 육법공양 의식에 이어 명종과 삼귀의, 반야심경, 총무원장 정대스님의 봉행사, 중앙종회의장 지하스님의 행장소개, 원로회의 수석부의장 종산스님의 추대사, 그리고 대통령 축하메시지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3. 등단봉청에 따라 법좌에 등단한 종정 법전스님은 원로회의 수석부의장 종산스님과 부의장 원명스님에게 각각 불자와 법장을 봉정받은 뒤 '봄마다 피는 꽃은 성불의 소식'이라는 내용의 법어를 내렸습니다. 4.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봉행사에서 새 종정예하를 모시고 종단의 혼돈을 말끔히 일소하고 종도의 화합속에 종단내외의 대작불사와 국가적 대사를 원만성취해 나가는데 지혜와 원력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5. 김대중 대통령은 남궁 진 문화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하메시지에서 법전스님은 한국불교의 참스승으로 소욕지족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해 종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불교계가 더 한층 화합,발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6. 오늘 추대식에는 원로의원과 본사주지, 종회의원, 중앙신도회장, 불교방송 사장, 불교텔레비전 사장 등 교계단체 대표와 신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내빈으로는 태고종·천태종·진각종·관음종 총무원장스님들과 남궁진 문화관광부장관, 노무현, 김민석, 박근혜 의원, 고건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법전 대종사의 종정추대를 축하했습니다. 7. 한편 오늘 추대식은 불교방송과 불교텔레비전, 그리고 조계종 홈페이지를 비롯한 교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별첨 : 종정예하 법어 전문 김대중 대통령 축하메세지
2002-04-18 3,045
54
부처님오신날 애기봉 OP점등법회 안내
1.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는 불기 2546(200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7일 (수) 오후 6시30분 - 오후 8시까지 김포군 월곶면 조광리 해병대 청룡부대 애기봉 관망대에서 '남북평화통일 기원 호국광명등탑 점등법회'를 봉행합니다. 2. 애기봉 호국광명등탑 법회에는 봉축위원회 위원장(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원로 및 중진 스님들과 청룡부대 지휘관 및 군불자 ·지역유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량결계의식·육법공양·삼귀의·헌화·점등·봉축사·법어·평화통일을 위한 특별발원문·북녘동포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 불교의식에 따라 진행됩니다. 3. 이 날 점등식에서는 총무원장 정대스님의 법어와 북한동포에게 드리는 메시지가 발표되고, 연합 합창단과 참석자 모두가 7천만 겨레의 염원인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합창하며 마치게 됩니다. 호국광명 등탑은 30여미터 높이의 대형 등탑에 설치된 1천여개의 연등이 오는 5월 27일까지 점등될 예정으로, 분단의 대립과 갈등의 어두움을 물리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밝은 빛을 서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4. 북녘과 1.3Km 사이를 둔 서부전선 최선방인 애기봉의 점등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행사로서 불교 행사는 지난 71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2-04-15 2,837
53
제11대 종정예하 추대식 안내
대한불교조계종은 제11대 종정예하인 도림 법전 대종사의 종정추대식을 오는 4월 18일(목) 오후 2시 조계사에서 봉행합니다. 조계종의 신성을 상징하며 정신적 의지처인 종정예하의 추대식에는 전국 본말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5천여 대중이 모여 종정예하에게 예경삼배를 드리고 종정스님의 법어를 받을 예정입니다. 대략적인 식순은 도량결계, 육법공양, 명종, 개식, 삼귀의, 반야심경, 인사말, 행장소개, 추대사, 등단봉청, 불자봉정, 법장봉정, 예경삼배, 청법게, 입정, 법어, 축가,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11대 종정예하의 추대식은 (주)웹데이터뱅크(대표 김대신)의 협찬과 기술을 지원받아 인터넷으로 생중계 됩니다. 실제 영상에 가까운 고화질 디지털 촬영으로 생중계 됨으로써 법회에 참석못하는 대중에게 서비스 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동시 접속자 숫자와는 상관없으며,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 메인화면 종정추대 배너를 접속하면 보실수 있습니다.
2002-04-11 2,898
52
국립공원내 전통사찰 공익적 가치 정책세미나
1.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대부분은 국립공원내 전통사찰을 유산적 가치가 높은 공익적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전통사찰이 국립공원에서 차지하는 경제적 가치가 50% 이상이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 동국대학교 조경학과 이영경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한 사찰환경연구회 전통사찰가치평가연구팀은 ‘전통사찰이 가지고 있는 유형·무형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이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진행하여 불교 내부적으로 정책입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밖으로는 올바른 대사회 관계 정립을 위한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설악산 신흥사 등 6개 지역 7개의 대표적 사찰을 대상으로 탐방객에 대한 설문조사, 사찰 소유 지역에 대한 생태조사 등을 실시하고 이번에 연구 보고서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3. 이번에 발표될 연구 보고서에서는 전통사찰의 다양한 기능과 가치를 규명하고, 전통사찰지역의 자연환경에 대한 생태적 가치를 평가하였으며, 특히 전통사찰의 경제적 가치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등 전통사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처음으로 내놓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4. 전통사찰의 기능 및 가치평가에 있어서 전통사찰은 종교적·문화적·생태적·휴양적·관광적·유산적 측면에서 중요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탐방객들은 전통사찰이 가지고 있는 유산적인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는 반면 종교적 가치를 가장 낮게 평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찰관리 정책과 계획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것은 종교적 분위기를 저해하는 주변 상가등 환경적 요인이 주된 원인으로, 전통사찰이 일반적인 관광지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위한 방안 모색을 강력히 주문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연구결과에서는 관광자원으로서의 전통사찰의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하는데, 조사대상인 7개 전통사찰 모두 해당 소재 국립공원과 지역의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5. 전통사찰의 경제적 가치평가는 전통사찰과 관련한 역사·문화재에 대한 보존적 가치, 산림생태환경 보존가치, 관광휴양자원 가치에 대한 평가를 시도한 것으로, 예를 들어 (일단계 이선선택형 가상가치평가법에 의한) 설악산 국립공원이 지닌 총가치 31,890원에서 신흥사가 15,821원으로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야산 국립공원의 총가치가 29,181원인 반면 해인사가 지닌 가치는 23,245원으로 80%를 차지하고 있는등 산악형 국립공원의 경우 전통사찰이 차지하는 경제적 가치는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6. 전통사찰의 경내지 산림의 생태가치 평가에서도 등급 사정시 8 ~ 9등급에 이를 정도로 모두 양호한 식생을 유지하고 있는 등 사찰의 재산으로 주변의 산지가 경지로 편입되면서 자연 보호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7. 이러한 연구결과는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조계사 문화교육관에서 를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연구결과 발표와 더불어 연구결과에 따른 국립공원 정책개선 및 전통사찰의 가치 홍보방안, 조계종단 종책 개선방향을 제기할 예정이며, 세계적으로 드문 국립공원(자연환경)과 전통사찰(문화경관)의 조화·상호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별첨 : 1. 국립공원 내 전통사찰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정책세미나 안내문(총 2쪽)2. 요약본 (총 48쪽) 요약본은 메일로 제공되고 팩스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 메인화면 보도자료에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2002-04-11 3,258
51
교구본사 주지스님들 북한산 송추 방문
1. 지난 3월 26일 조계종 원로회의의 자연-수행환경 수호를 위한 유시가 내린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교구본사주지스님들은 지난 4월 9일 오후 5시 북한산국립공원 관통도로 반대를 위한 정진도량이 있는 송추를 방문, 북한산국립공원 관통도로 공사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였습니다. 2. 수덕사, 봉선사 등 조계종 소속 17개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은 서울시 제1 외곽순환고속도로 4공구 공사가 진행 중인 의정부 송추 현장을 방문해, 조계종 총무부장 원택스님과 수경스님으로부터 현장설명을 듣고, LG건설의 건설공사 중단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3.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은 "공사가 강행된다면 LG를 훼불자로 규정하고, 국립공원 해제 운동, 산문폐쇄, LG불매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경고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모인 사부대중들은 격려금 전달, 기념식수 행사 등을 통해 북한산 살리기 정진도량에서 수행 중인 스님들을 위로했습니다※참조 : 지난 3월 26일 환경문제와 관련한 원로회의 유시는 처음 있는 일로서 유시는 단순한 입장표명이나 메시지가 아니고 조계종 종도 모두의 실천(행동)지침과 강령이라 할수 있습니다. 지난 96년 11월 22일 환경 보전과 민족문화 수호를 위한 전국본말사주지 결의대회와 지난 3월 5일 '자연환경 보전과 수행환경 수호를 위한 범불교도 결의대회'의 결과라 할수 있습니다. ※별첨 : 1.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의 성명서. 2. 자연환경 보전과 수행환경 수호를 위한 대한불교조계종 공동대책위원회 활동현황(경과) 3. 조계종 원로회의 유시(문).
2002-04-11 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