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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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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성공기원 연등축제 재방송 결정
1. 불교TV(btn, 채널32)는 지난 5월 12일 방송된 월드컵 성공기원 연등축제 실황을 시청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오는 5월 26일(일) 오후 7:05분부터 재방하기로 결정하였다. 불교TV는 이번 행사를 보지 못한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의 요청이 잇따르고 있고 월드컵을 앞두고 온국민의 참여분위기 고취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 축제 상징물의 수준과 다양함 그리고 역대 최대규모의 인원(15만명)이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대거 참여에 의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연등 축제를 보지 못한 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는 지구촌 최고의 화려한 불교축제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 셈이다. 3. 방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불교TV 혹은 봉축위원회로 연락 바란다.
2002-05-23 2,748
69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 현장 중계
불기 2546년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이 5월 19일 오전 10시 전국 2만여 사찰에서 28의 타종과 함께 일제히 봉행됐습니다.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는 원로회의 의장 도원스님과 총무원장 정대스님 등 5천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위원회 주최로 법요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법요식은 명고, 명종으로 시작하여 청정한 도량을 만드는 도량결계와 향,초,차,쌀,과일,꽃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님전에 올리는 육법공양, 증명법사단의 입장 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삼귀의, 반야심경, 원로회의 의장 도원스님과 총무원장 정대스님의 관불과 마정수기 의식과 중앙신도회 백창기 회장과 서울시 고건 시장의 헌화가 진행됐습니다. 이어 '부처님 내게 오셨네'라는 찬불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조계사 신도대표와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한화갑 새천년민주당 대표, 정몽준 월드컵 조직위원장 등 참석내빈의 헌촉, 헌등, 헌다 등의 부처님 경배가 이루어졌으며, 조계사 주지 지홍스님의 축원이 진행됐습니다.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우리 가슴속에 부처님의 불성을 지니고 있기에 탐욕과 성냄과 무지를 극복하고 화합과 평화의 시간을 맞이하자"고 말씀하시고, "개개인의 참회를 통해 자비로서 테러와 전쟁이 사라지는 세상을 만들자"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 남북통일과 한일월드컵을 위해 국미 모두가 한 마음으로 화합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특히 우리사회 자연환경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간과 자연, 사회가 공존하는 상생의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김대중대통령은 남궁 진 문화관광부 장관을 통해 보내온 봉축메시지에서 "우리에게 자비와 사랑의 정신을 일깨워 주신 부처님의 드높은 공덕을 기리며, 1700여년 동안 민족문화정신을 계승발전 시켜온 불교의 역할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성공적인 문화월드컵을 위해 불교계가 큰 기여를 해주고 있고, 중심이 되어 줄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법전 종정예하의 법어는 원로회의 의장 도원스님의 대독으로 발표 되었습니다. 종정예하는 법어를 통해 "오늘은 부처님이 중생에게 하심하여 만물을 기쁘게 하는 날이요, 중생이 부처로 탄생되는 날"이라고 설하셨습니다. 이후 중앙종회의장 지하스님이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과 김용숙 신도대표의 발원문 낭독, '부처님 오신날'이라는 봉축가가 울려퍼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요 참석내빈의 헌화와 사홍서원으로 봉축법요식을 마쳤습니다. 이날 주요 참석자는 백창기 중앙신도회장, 남궁 진 문화관광부 장관, 고건 서울시장,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한화갑 새천년민주당 대표,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 월드컵 조직위원장, 박근혜 한국미래연합 대표,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김민석-이명박-이문옥 서울시장 후보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그외 서돈각 불교진흥회 이사장, 김규칠 불교방송 사장, 이수덕 불교텔레비전 사장, 민병천 서강대학교 총장, 공종원 한국불교언론인회장, 김대중 포교사단장, 임완숙 교사불자연합회장, 연기영 교수불자연합회장, 오희창 교정인연합회장, 조희영 동국대학교 대학원장 외 국회의원과 내빈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봉축법요식은 예년과 같이 MBC, KBS에서 10시부터 10시 50분까지 생방송으로 중계 되었으며, 브라질 TV, 아리랑 TV 등 외국에도 보도되었습니다.
2002-05-17 3,007
68
종단 명칭 영문표기 변경 안내
1.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원장 정대스님)은 지난 5월 10일 종무회의를 통해 현재의 종단영문표기를 Chogye 에서 Jogye 로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써왔던 조계종이라는 영문표기를 'Korean Buddhist Chogye Order' 에서 'The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으로 변경하기로 하였습니다. 2. 이와같은 결정은 정부의 새 로마자 표기에 따른 것이며, 외국(스님포함)인들의 자문을 거친 결과로서 그동안 종단 내외적으로 혼란을 가져왔던 것을 영문표기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종식시키게 되었습니다. 3. 종단명의 영문표기 변경은 종단 영문표기 통일화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조계종 국제교류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후 작업으로는 종단 영문표기 및 철자 개정, 종단의 주요 공식기구의 명칭 및 직책, 불교적 주요 용어명칭의 표기 작업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4. 이 작업에 참여한 사람은 이원석 전문변역사(종교분야 전문번역사), 번역 및 감수로는 현각스님(미국출신), 청고스님(미국출신)이 해주셨으며, 외국인 감수로는 메이슨(미국인) 한국방문의해 카운셀러, 종단 영문지 감수담당하는 분들이 해주셨습니다. 최종 자문은 국제교류위원회 부위원장 진월스님 등이 해주셨습니다.
2002-05-15 3,454
67
부처님 오신날 봉축사
奉 祝 辭 꽃비가 내려 길을 장엄하고, 햇살이 아름다운 봄날 부처님은 사바세계에 오셨습니다. 2천만 불자와 사랑스러운 국민 여러분, 오늘 우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것은 우리 가슴 속에 부처님을 닮고자 하는 서원과 부처님과 같은 불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탐욕과 성냄과 무지의 시간을 끝내고 이해와 화합과 평화의 시간을 맞고자 염원하기 때문입니다.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에도 소외와 갈등, 테러와 전쟁이 그치질 않고 있습니다. 종교와 이념의 이름으로 인종과 민족의 이름으로 무자비하게 자행되는 비인간적인 현실은 늘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 불자들도 너무나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아온 것에 대하여 반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비의 실천 없이 부처님과 이웃을 대해온 것에 대해 우리도 참회하고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 불교계는 어려움에 처한 북한을 돕고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여 남과 북이 화합하고 하나 되는 민족 사업에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 또한 동과 서로 나뉘어져 대립하고 있는 우리의 분별심도 부처님의 동체대비정신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 이천만 불자들은 불교인의 양심과 도리의 입장에서 지역 분열을 화합으로, 분단을 통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인류 최대의 축제이자 국가적 대사인 “한ㆍ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루는데 적극 협력하여 이 대회가 화합과 평화의 축제가 되게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천만 불자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어느 때 보다도 자연과 수행 환경을 보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는 자연 산림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존중하고 조화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조화로운 삶이 바로 상생의 길이고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중도의 진리인 것입니다. 이천만 불교도와 국민 여러분, 소납은 다시 한번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무지와 탐욕을 여의고 새로운 깨달음과 상생의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그리하여 대립과 갈등이 없고, 기아가 없고, 파괴와 전쟁이 없는 시대를 열어 갑시다.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계기로 그런 날이 하루 속히 실현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佛紀 2546年 사월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장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正 大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2002-05-09 2,799
66
부처님 오신날 남북공동 발원문
부처님 오신날 남북공동발원문 채택 5월 19일 전국사찰의 법요식에서 동시 봉독 1.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정대스님)와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박태화선사)은 불기2546(200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기 254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및 조국통일기원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을 공동채택하고, 5월 19일 남과 북의 모든 사찰에서 봉독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2. 이번 공동발원문 채택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회 초청으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대표단의 평양방문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3. '불기 254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및 조국통일기원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 전문을 별첨합니다. 불기 2546년 봉축 조국통일기원 남북(북남)불교도 동시법회 공동발원문대자대비하신 부처님고통 받는 중생들을 구원 하고자 부처님께서 오신 뜻 깊은 이날을 맞아 남과 북(북과 남)의 전체 불자대중은 부처님 깨달으신 진리의 참뜻을 되새기면서 한마음 기울여 남북(북남) 각지 사찰들에서 동시법회를 열고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며 아울러 우리들의 간절한 통일소망과 의지를 담아 부처님 전에 삼가 이 발원을 올립니다.자비하신 부처님6.15공동선언은 오늘도 내일도 내 나라 통일의 확고한 이정표입니다.우리들은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한다 해도 민족자주통일의 기치인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이행하기 위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실천행을 벌려 나가겠습니다.삼천리 내 조국강토는 겨레 모두의 삶의 터전이고 우리 남과 북(북과 남) 불자 모두의 영원한 불도량입니다. 이 신성한 조국땅에서 더이상 동족끼리의 갈등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들은 나라의 평화를 위협하고 민족공멸을 불러오는 안팎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 떨쳐 나서겠습니다.자비하신 부처님통일에로 가는 길 험난하여도 6.15공동선언의 합의아래 하나로 뭉쳐 우리 민족끼리 조국을 통일하려는 겨레의 염원을 가로 막을 힘은 없습니다. 이 땅 위에 융성번영하는 통일된 조국, 현세의 지상정토가 일떠설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불심화합하여 그날을 앞당겨 나가려는 우리들의 앞길에 부처님의 무량한 자비광명이 언제나 두루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나무석가모니불나무석가모니불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불기 2546년 성탄절 봉축 조국통일기원남북(북남)불교도 동시법회 참가 사부대중 일동우리 민족끼리 단합과 통일을 촉진하는 해불기 2546년 5월 19일
2002-05-08 2,957
65
조계종총무원 종무원 후원사업-장학금 전달식
1.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원장 정대스님)은 오는 5월 8일 오후 5시 총무원 4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습니다.2. 이번에 전달되는 장학금은 총무원장 정대스님을 비롯하여 본 종의 중앙종무기관 100여명의 스님 및 재가자 종무원들의 월 보시액의 일부를 매월 정립하여 마련된 재원으로, 본 종 산하 종립학교 등에 재학중이거나 파라미타 회원인 신심돈독한 학생들중에서 어렵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10명에게 지급됩니다.3. 이번 장학금 전달은 올해 부처님 오신날의 참의미를 되살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사회에 회향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불교가 한층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불교의 자비실천 및 보살행을 확대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마련된 것입니다.4. 이번에 장학금을 수여받는 학생들은 동대부중고, 명성여중고, 광신고 10명의 학학생으로서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매월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받게됩니다. 중앙종무기관의 스님 및 재가종무원들은 지난 2000년부터 월보시액의 일부를 적립하여 결연후원금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온 바 있습니다.
2002-05-07 2,749
64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어
壬午年 부처님 오신 날 法語생명(生命)의 참모습은 천지(天地)에 가득하여하늘도 이를 덮어 버릴 수 없고허공(虛空)도 이를 다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진여(眞如)의 참된 모습은 원래 자유스러워 얽매임이 없고 차별(差別)이 없으며 평등(平等)하고 시종(始終)이 없는 까닭에 생멸이 없습니다.부처님은 원래 속박이 없는 대자유인(大自由人)입니다. 하지만 중생(衆生)을 위해다시 얽매임 속으로 들어가 방편으로 부처를 지어 보였습니다.그리하여 곳곳에 태어나셨으나 나시는 바가 없으며곳곳에서 멸도(滅度)하셨으나 진실로 멸한 바가 없습니다.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는 불멸의 참모습이온 누리에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이제 밖에서 찾을 것이 없으니중생(衆生)의 마음속에 있는 여래(如來)를 봅시다.우리 곁에 있는 중생(衆生)이 살아 있는 부처입니다.그리고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는 중생의 마음에도 부처님이 계시니귀천(貴賤)을 차별(差別)하지 맙시다.시기 질투하는 마음에도 만법(萬法)이 있고 무진장의 보배가 있습니다.자기가 살려고 남을 해치는 것은 지옥을 만드는 일이요,중생을 위해 자기를 버리는 것은 안심입명(安心立命)을 얻는 길입니다.오늘은 부처님이 중생(衆生)에게 하심(下心)하여만물(萬物)을 기쁘게 하는 날이요중생이 부처로 탄생되는 날입니다.억(喝)! 佛紀 二五四六年 四月 부처님 오신날 大韓佛敎 曹溪宗 宗正 法 傳
2002-05-07 2,665
6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처님 오신날 축하메세지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합니다 불기 2546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립니다. '하늘 위, 하늘 아래 모든 존재의 존귀함'을 설파했던 부처님의 가르침은 오늘 우리 종교인들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발전된 문명의 이기를 누리고 있으나 생명을 경시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온갖 잘못된 문화 속에 상실과 소외감을 가득 안고 살아갑니다. 또한 세계 각처에는 종교의 신념을 빙자한 온갖 다툼과 분열이 만연합니다. 인류의 생명과 진리를 지켜내려고 고난과 역경을 감내해 왔던 신앙선조들의 삶에 비추어 볼 때,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이러한 상처들은 우리 종교인들이 사랑과 자비를 구현하는 데에 자신을 온전히 내어놓지 않고 온갖 사사로움과 분열에 휩싸여 사는 데에서 연유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온 생명이 가진 존귀함과 그 역동성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토대가 절실합니다. 서로 서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통찰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리스도인들과 불자들이, 우리가 사는 이 사회를 다툼과 분열이 없는 화해된 세상으로, 그리하여 평화가 강물처럼 넘치는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 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며, 이 땅에 함께 살아가는 모든 이웃 종교인들의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남과 북이 화해하고 동과 서가 상호 신뢰하는 새 역사가 이 땅에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불기 2546년 부처님오신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 무 백 도 웅
2002-05-07 2,710
62
한국천주교 부처님 오신날 축하메세지 발표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부처님 오신날 축하 메세지 발표 1.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원장 정대스님)은 5월 6일 '한국 천주교회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최기산 주교 명의의 2546년 부처님 오신날 축하메시지를 전달 받았습니다. 2. 아래는 축하메시지의 전문입니다.부처님 오신 날에 불자들에게 보내는 축하 메시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불자 여러분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넘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드리며 정성된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가톨릭 교회는 이미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불교는 이 무상한 세계의 근본적 불안전성을 긍정하고, 완전한 해탈의 경지에 이르거나 궁극의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길을 가르친다"고 아름답게 표현한 바 있습니다. 또한 "가톨릭 교회는 다른 종교에서 발견되는 옳고거룩한 것은 아무것도 배척하지 않는다"고 천명하였습니다. 이러한 바탕 위에 그동안 한국의 불자들과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는 많은 우정과 협력을 다져 왔습니다. 우리는 한국의 불교가 수천년 역사를 가지고 이 나라의 민중의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하고자 노력해 온 일들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가꾸어, 후손들이 전세계에 그 고귀함을 자랑할 수 있게 했음을 알고 있습니다. 부처님 오닐 날을 맞아 그동안 다져온 우정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이 나라, 이 사회를 아름답고 행복한 나라로 발전시키는 길을 함께 걸어나가기를 바랍니다. 특히 이 세대는 물질적 가치가 지배하고 영적인 가치가 점점 그 힘을 잃어가고 있기에, 정신적 지주로서 우리가 함께 영적 가치를 깨우쳐 가는 데 힘을 모으고,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사랑하는데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 나라 이 겨레를 위하여 복된 일이 아니겠습니까? 다시한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이 나라 모든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풍성히 내리시기를 기원드립니다.2002년 부처님 오신 날에한국 천주교회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
2002-05-04 2,982
61
시청앞 점등식 안내
5월 6일(월) 오후7시 , 시청앞 점등식 월드컵 성공 · 국운융창 기원 '황룡사 구층탑' 형상화, 오는 5월 20일까지 불 밝혀 1.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正大스님)는 오는 5월 6일(화) 오후 7시 시청앞 광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과 고건 서울시장을 비롯한 불자대중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봉축하고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황룡사 구층탑' 조형물 점등식과 탑돌이를 봉행합니다.2. 올해 조형물은 황룡사 구층탑으로써 삼국시대 국가의 국운융창과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세워졌던 탑의 의미를 형상화 함으로써 올해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의 성공기원을 통해 세계속에 웅비하는 국가를 기원하게 됩니다.3. 서울시청 광장 앞(프레지덴트 호텔 앞)에 불을 밝히는 조형물은 15m 크기로 서울시가 설치한 'World Ball 2002'(애칭 서울의달)와 함께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며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연출하게 됩니다.4. 서울시장실에서의 내빈 환담이 끝나는 7시부터 조계사 합창단의 반주로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가, 점등, 축원, 기원돌기, 사홍서원 순으로 7시 40분에 마치게 됩니다.5. 시청앞 점등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과 고건 서울시장, 조계종 종회의장 지하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스님, 진각종 효암 통리원장, 조계종 교육원장 무비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스님, 봉축집행위원장 원택스님, 조계사 주지 지홍스님, 봉은사 주지 원혜스님, 도선사 혜자스님, 전국비구니회 회장 광우스님, 백창기 중앙신도회장, 공무원불자연합회 노옥섭 회장, 서울시청불화회 이정관 회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합니다.
2002-05-03 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