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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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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출가연령 40세로 조정되다-제154회 임시중앙종회 폐회
1. 본 종은 2002년 9월 10일 10시에 총무원 1층 회관에서 제154회 임시중앙종회를 개최하여 교육원장이 제출한 출가 연령을 50세 이하에서 40세 이하로 낮추는 개정안을 표결 끝에 출석의원 48명 중 찬성 38명(반대 7표)로 통과시키는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당일 오후 7시에 폐회하였습니다. 이번 임시종회에서는 원로회의 의원으로 동화사 조실 진제스님을 추천 결의하였고, 제2기 고시위원회 위원 구성도 교육원이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하였습니다. 2. 이번 임시종회의 최대 쟁점 사항은 교육원장 무비스님이 제출한 개정안, 즉 행자교육원 수학자격을 "연령 15세 이상 50세 이하"를 "연령 15세 이상 40세 이하"로 낮추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종단의 승가교육을 관장하는 교육원과 출가자의 자격을 심사하는 행자교육원 갈마위원들은 IMF 이후 고령 출가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엄격한 행자교육과정에서 분위기도 흐리고 중도 탈락 비율도 높으며, 구족계 수계 이후에도 수행과 교육, 교화 과정에 승가공동체 일원으로서 위계와 화합에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의견을 모으고 중앙종회에 교육법 개정을 청원한바 있습니다. 3. 실제 본 종단의 승려가 되기 위해 전국 산사로 출가하는 인원은 1년에 2천여명 이상이지만, 종단에 행자로 등록하는 인원은 1천여명, 행자교육원에 입교하여 수료하고 사미ㆍ사미니계를 수지하여 예비승려가 되는 인원은 500여명 정도가 되는데, IMF이전인 1995∼97년 사이 출가자 중 40대 이상은 8∼9%선이었으나 '98년 10.2%로 10%를 넘어선 이후 2000년 14%, '01년 18%, '02년 23%로 40대 출가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4. 본종의 출가제도상 출가자는 6개월의 행자교육과정, 4년 이상의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 정식 승려가 될 수 있는 바, 40대 출가자가 정식 승려가 되면 대체로 50∼60세가 되어 수행과 교화에 상당한 무리가 따르고 있는 실정으로 종단 내외에 우려가 높아 이에 대한 대책을 검토하여 왔습니다. 또한 본 종은 40대 이후 출가가 늘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하여 다양한 제도적 대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5. 한편, 제12대 중앙종회는 오는 11월초 4년간의 임기가 끝나며, 오는 10월말 중앙종회의원 선거를 통하여 제13대 중앙종회가 새로 구성하게 됩니다.
2002-09-11 2,756
107
수재의연금 모금 기간 9월말까지 연장
1.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지난 8월 28일부터 전개한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위한 수재의연금 모금'이 전국의 사찰과 불자들의 수희동참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2. 8월 28일 성금 모금 시작후 제5교구 본사 법주사에서 일천만원을 선뜻 기탁해주셨으며, 화성 신흥사 5백만원, 송광사 3백만원등 사찰뿐 아니라 본말사 주지 연수에 동참한 주지스님들도 현장에서 성금을 거두어 4백11만원을 기탁해 주셨으며, 소속을 밝히지 않은 불자님들도 많은 동참을 하였습니다. 9월 9일 오전까지 총 모금액은 7천4백8십여만원으로 1차 마감기간 이후에도 불자여러분들의 성금이 계속 답지하고 있습니다. 3. 이번 성금 모금에는 조계종 중앙종무기관에 소임을 맡고 있는 국·부·실장 스님등 교역직 종무원도 모금 운동에 동참 1천만원을 기탁해 주셨으며, 중앙신도회와 전국교사불자회에서도 각각 1백만원을 동참해 주셨고, 중앙종무기관 재가 종무원들도 자체로 성금모금을 전개하여 총무원에 기탁하기로 하였습니다. 4. 대한불교조계종은 연이은 성금 답지와 모금 기간 연장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9월 6일로 1차 마감한 수재의연금 모금을 9월 말까지 연장키로 하였습니다. 사찰과 불자 여러분들의 수희동참을 바랍니다.* 별첨 : 성금동참자 명단은 아래 보도자료실에서 볼수 있습니다.
2002-09-09 2,393
106
중국 종교국 한국사찰 참배 등 방한활동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중국 종교국 예시아오원(葉小文) 국장 등 8명의 일행단은 사찰 참배, 종립대학 동국대 방문, 월드컵 상암경기장 방문 등의 일정을 순조로이 마치고 6일 오전 출국합니다. 지난 2일 방한한 중국 종교국장 등 일행은 첫날 조계사 및 총무원장스님 예방에 이어 법주사, 불국사, 해인사, 관문사(천태종) 등 사찰을 참배하고,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9월 5일 신라호텔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과 문화관광부 김성재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우호의 밤' 환송만찬 등 4박5일 동안의 일정을 가졌습니다. 종교국장 엽소문은 불국사 참배시 "한국에 오기 전부터 불국사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으며, 이렇게 방문하게 되어 가슴이 떨리며, 개인적으로도 좋은 경험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아침 일찍 찾은 석굴암에서는 중국어로 반야심경을 독송하였으며, "부처님 상이 부드럽고 장엄하다. 훌륭하다. 산동성의 부처님과 비슷하다"며 중국에 만리장성이 있으면 한국에는 석굴암이라고 감탄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불국사 주지 종상스님과의 환담을 통해 '한중일 불교의 교류는 역사적, 시기적으로 인연이 되어 전개되고 있으며, 황금유대로서 삼국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하고,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 등 모든 분들의 뜨거운 환대에 감사하다고 거듭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종교국장은 김교각 스님에 대해 거론하며 '중국 국민이 모두 존경하는 스님으로서 지옥이 사라질때까지 중생구제를 하겠다는 스님의 말씀이 새로이 고향 땅 한국에 와서 되새겨진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종교국장은 불국사 주지스님에게 '만리장성 모형물', '조박초 회장 시모음집', '중국티벳불교 소개책자', '중국종교현황 책자'를 기념품으로 증정하였습니다. 종교국장은 불국사를 나서며 기와에 직접 글씨를 쓰며 불사에 동참하기도 하였습니다. 중국 종교국 한국방문은 작년 10월에 중국 종교국이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을 초청한데 대한 답방 형태로 이루어 졌으며, 중국의 남다른 한국불교에 대한 관심속에서 더욱 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2002-09-05 2,643
105
종무행정안내 책자 증보판 발간
1. 종무행정 안내책자 증보판이 발간되어 전국 본말사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1994년 발간 이후 4년만에 재발간된 증보판에는 그동안 변화된 중앙종무기관 종무해정의 내용과 바익, 업무절차와 방법, 유의사항, 양식 및 견양을 적시하여 종단내 업무의 통일성을 기하고, 처음 종무에 임하는 사람이라도 쉽게 익히고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2. 또한 증보판에는 신도법개정에 따른 신도 기본교육 및 신도전문교육 시행 안내와 전문교육 기관 인가 절차와 각종 선거관련 업무 등 18건의 업무를 새로이 등재하였으며, 추가양식 50여건 및 전반적인 업무처리 설명을 보완하였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바인더 형식으로 제작하여 발간 이후 새로이 추가되는 업무 및 양식 등의 교체가 용이하게 함은 물론 필요한 양식을 복사하여 활용하기 편리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3. 종단은 1994년 개혁종단 출범 이후 일관되게 종도들의 뜻과 요구를 종무행정에 구현하고 종책 수립에 우선적으로 반영하고자 종무행정의 목표를 '종도중심의 종무행정 구현'으로 정하고, 이를 종무 운영의 중심기조로 삼아왔습니다. 이를 위해 종단은 사찰의 소임자 스님들과 종무원들이 종무 수행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왔습니다. 특히 중앙종무기관의 종무행정을 정형화하고 체계화하여 사찰에 제공해 주기를 바라는 본·말사의 요구에 부응하여, 종단에서는 1998년도에 종무행정 안내책자를 발간하여 사찰에 제공하였으며, 발간이후 새롭게 정형화 되고 변화된 중앙종무기관의 종무행정의 내용과 절차 등을 반영하여 새롭게 증보판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4. 금번 증보 발간된 종무행정안내책자는 본종 소속사찰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각 말사는 소속본사로 연락, 수령하셔야 합니다. 단 주지임기가 만료된 사찰에는 배포하지 않음을 원칙으로 하고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직할사찰은 총무원 총무부에서 직접 우편발송할 예정이오니 수령후 수령증을 총무원 총무부로 (팩스, 전화, 우편)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총무부: 서울 종로구 견지동 45번지(110-170) 전화 : 735-5861 팩스 : 720-3302
2002-09-03 2,620
104
한국불교총본산 건립 모연 선포식
한국불교총본산 성역화 불사를 위한 모연선포식이 8월 30(금) 오후 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원로회의 의장 도원스님, 총무원장 정대스님, 종회의장 지하스님을 비롯 직할사찰 주지스님 및 신도 등 4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인사말에서 "한국불교의 현대화, 세계화를 선도할 총본산 성역화 불사는 종단의 안정과 종도들의 수행정진을 토대로 가능했다"고 말씀하시며, "한국불교의 위상을 새로이 세우는 대작불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종도들이 합심하여 여법히 원만회향하기 위하여 대중모연을 시작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한국불교총본산 성역화의 성공적인 회향은 대한민국 불자들의 가슴에 자긍심과 신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대중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습니다. 특별히 법전 종정예하께서는 이날 원로회의 의장 도원스님을 통해 발표한 교시를 통해 '부처님의 묵인하에 지어진 죽림정사를 시작으로 하여 삼보가 상주하는 가람이 시작되었고, 이는 정법이 유지되기 위한 방편이였다. 이제 시절인연이 도래하여 조계종단 중심도량을 중창함이니 종도와 사부대중은 불법을 만고에 빛낼 대가람의 역사에 수희동참하라'고 교시하셨습니다. 모연선포식은 영상물 상영을 통해 총본산성역화 불사의 경과와 불사개요를 설명하고, 중앙종회 지하스님의 모연선포문, 중앙신도회 백창기 신도회장의 발원문, 모연위원회 발족식과 모연록 및 기금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한국불교총본산 성역화 불사 모연추진위원으로 총무부장 원택스님, 화계사 주지 성광스님, 중앙신도회 수석부회장 명호근 불자가 총무원장스님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또한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봉은사 원혜스님, 진관사 진관스님에게 모연록을 전달하였으며, 조계사 지홍스님, 봉은사 원혜스님, 옥천암 성전스님으로부터 기금을 전달받았고 중앙신도회 명호근 수석부회장과 전형근 조계종 교육원 교육차장으로부터 약정서를 전달받았습니다. 한국불교총본산 성역화를 위한 불사 모연은 불사가 완료되는 2003년 12월까지 진행되며, 모연 목표액은 성역화 불사 총액 670억중 100억원으로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건립기금과 한국불교총본산 성역화 부지매입기금으로 나누어 모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불교총본산 성역화 불사추진위원회는 전화, 인터넷 참여 뿐만아니라 ARS(060-700-0482)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참자 명단은 홈페이지와 소식지 통해 공개하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위한 기부금납입증명서를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1937년 조계사 대웅전 불사가 한국불교총본산 불사로서 종단적으로 진행된 이후 다시금 종단의 백년대계를 위한 종단적인 대중불사로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경복궁, 인사동 등 한국전통문화 구역의 중심지에 위치한 한국불교총본산 성역화 불사에 대중들이 함께 참여하여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새로이 계승하고, 세계속에 한국불교를 널리 알리는 인연공덕이 있기를 바랍니다.
2002-08-30 2,920
103
종정예하 교시 - 한국불교총본산 성역화 불사
한국불교 총본산 성역화 불사를 위한 宗正 敎示 時節因緣이 到來하여 曹溪宗團 中心道場을 重創하니佛刹은 內求菩提處요, 外化衆生所로다.身口意 三業 不染處요, 心地淸淨處로다. 그런 즉 在在處處가 곧 道場 아닌 곳이 없도다. 六根을 制御하면 樹下座건 三條椽下건 다를 바가 없음이니竹林精舍를 佛陀께서 默認하셨고 六祖스님은 寶林寺를 重建하셨도다. 그리하여 三寶가 常住하는 伽藍이 始作되었으니이는 正法久住를 위한 方便이로다.迦葉이 法燈을 傳하면서 西天의 二十八代로 이어졌고達摩가 法을 전하니 東辰 六祖에 이르러 그 法孫이 中原天下를 闊步했도다.그리하여 海東의 太古 이후 그 法이 綿綿不絶하여 昨今에 이르렀구나. 臨濟의 山門을 四大門 안에다가 定한 것은 非山을 찾음이요法의 幢竿을 三角山 언저리에 세운 것은 非野를 擇함이로다.이제 時節因緣이 到來하여 曹溪宗團 中心道場을 重創함이니宗徒와 四部大衆은 佛法을 萬古에 빛낼 大伽藍의 役事에 隨喜同參하라. 以此因緣功德으로 佛日增輝 法輪常轉하고 天下太平 國泰民安하며福德無量 智慧增長하여 一切衆生 皆共成佛하여지이다. 建法堂立宗旨여佛慧命揚曹溪로다법당을 만들고 종지를 세움이여!부처님의 혜명을 조계사에서 드날리도다. 佛紀2546年 8月 30日 大韓佛敎 曹溪宗 宗正 道林法傳
2002-08-30 2,598
102
중국 종교국(장) 첫 한국방한 - 종단초청
1. 중국 종교국 엽소문(葉小文) 국장을 대표로 한 10명의 방문단이 오는 9월 2일 - 6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 한국불교의 현황을 시찰합니다. 2. 한중수교 10주년을 맞아 한국을 사상 처음으로 공식 방문하는 중국 종교국 일행은 법주사, 불국사(석굴암), 해인사(팔만대장경) 참배와 교육시설(강원) 시찰, 주지스님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불교의 현황파악과 체험을 할 계획이며, 상암경기장과 통일전망대, 고궁(경복궁) 관람을 통해 한국의 모습도 둘러볼 계획입니다. 특히 방한 첫날 총무원장 정대스님 예방을 통해 한중 불교교류의 우의와 협력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3. 대한불교조계종 초청으로 이루어진 방문단은 우리나라 차관급에 해당하는 엽소문 종교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산서성, 복건성, 길림성 등 5개 지방의 종교국 관계자와 통역으로 보정스님(중국불교협회 국제부 한국담당)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이번 방한은 작년 10월 중국 종교국 초청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이 중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협의된 것이며, 95년 이후 한중불교 교류 이후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중국과의 불교교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5. 별첨 : 중국 종교국 방한 일정표 및 방한명단
2002-08-29 2,616
101
불기 2547년 연등축제 대중율동곡 가사공모
1. 내용 1) 부처님오신날을 기뻐하고 찬탄할 수 있는 내용 2) 직접적인 불교언어표현을 피하여 일반대중들도 널리 불릴 수 있는 내용 3) 불교사상을 담고 있으면서 쉽게 표현한 내용 4) 청년 및 청소년을 중심대상으로 하면서도 나이에 구애없는 내용 5)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내용 6) 흥겹고 신나게 부를 노래의 가사(대중가요풍)2. 용도 1) 연등축제 어울림마당시 연희단 및 대중율동곡(동대문운동장) 2) 야외에서 사용3. 기간 2546(2001)년 8월 30일 ~ 9월 30일(월) 오후6시까지(우편은 30일 직인 포함)4. 접수 1) 접수처 : 봉축(행사)기획단 - 담당 김낙현 2) 접수방법 : 직접방문 / 우편 / 팩스 / 메일 ① 주소 : 서울 종로구 견지동 45번지 조계사내 봉축위원회(110-170) ② 팩스 : 02)725-6643 ③ 메일 : ④ 문의 : 02)725-6641~2 ⑤ 별도의 신청양식 참조5. 당선 1) 당선 지원금 : 300,000원(약간명) 2) 당선은 추후 개별 통지함 3) 제출할 가사의 건수는 무제한임 4) 가사내용은 본인 합의하에 일부수정 할 수 있음 5) 당선시 가사의 소유권은 당선자와 봉축(행사)기획단 공동 소유함 6) 본인의 창작품이 아니거나 표절은 당선에서 무효처리됨
2002-08-28 2,603
100
정몽준의원 총무원장스님 예방
정몽준의원(월드컵조직위원장)은 8월 27일 오후 3시 30분경 조계사 대웅전에서 거행된 고 김태호의원 49재에 참석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 직후 총무원장 정대스님을 예방하여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정몽준의원은 월드컵 성공기원법회와 템플스테이 등 불교계의 문화월드컵 성공을 위한 활동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불교와 축구와의 관계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며, 큰사찰의 축구장에 잔디를 심는다면 좋은 운동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대스님은 복은 노력하고 베푼만큼 거둔다며, 온 국민과 함께 노력한 만큼 놀랄만한 월드컵 성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하고, 더욱 큰 활동으로 국민들이 또다시 놀랄수 있도록 정진하기를 부탁하였습니다. 또한 불교와 축구 관련해서는 참선수행 정진을 위해 축구 등의 운동은 매우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고인이 된 정주영 회장의 불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기억하고 있다며, 한국사회에서 종교가 바람직한 역할을 할수 있도록 평등하게 고루 종교를 인식해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또한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무분별한 자연환경 파괴가 정부와 지자체까지 나서서 광범위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사찰의 역할 등을 이야기하며 자연환경 보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주문하였습니다. 한편, 정몽준의원은 히딩크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싸인이 새겨진 축구공과 월드컵 기념품 등을 총무원장스님에게 선물하였습니다.
2002-08-28 2,538
99
수해민을 위한 모금 운동 전개, 동참을 바랍니다
1.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전국 사찰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수재의연금 모금운동을 시작합니다. 2. 언론보도등을 통해서 알려진 것처럼 지난 8월초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고,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중앙재해대책기구등이 활동하고 언론사등에서 재해민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펼쳤으나 모금액이 예년의 반에도 못미치는 등 수해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아직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3.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는 언론사를 통해 수재의연금을 기탁하고, 사회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김해지역 등에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각 지역과 사찰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모금을 전개한 바 있습니다. 4. 아직도 수해의 아픔에 처해있는 수재민들을 돕기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수재의연금 모금을 본 종 차원에서 전개하는 것입니다. 나와 이웃이 둘이 아니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자는 취지에서 전개되는 모금운동에 언론사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 음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위한 수재의연금 모금 모금 기간 : 8월 28일(수) - 9월 6일(금) 모금 방법 : 사찰 차원에서 신도들을 대상으로 모금하여 총무원에 기탁 불자들의 성금 총무원에 기탁 (직접 방문 또는 송금) 모금액을 보내주실 곳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부 - 계좌번호 : 계좌번호 : 053-01-239894 예금주 : (재)불교중앙교원 계좌번호 : 023-25-0011-991 예금주 : (재)불교중앙교원 * 송금시 사찰명이나 불자님들의 이름을 반드시 명기하시고, 송금 후 사회부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입금 확인 후 영수증을 보내드립니다. 모금액 사용 방안 - 모금 완료후 수해지역 수재민에 전달끝.
2002-08-27 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