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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2022-05-08 조회 528

불기 2566(2022)년 5월 8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에서 봉축 법요식 봉행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봉축법요식이 서울 종로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수그러들며 일상회복이 이뤄진 올해 봉축법요식은 예전 활기를 되찾아 대규모 법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불기2566(2022)년 불자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헌정정각동우회 함종한 회장,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 프로당구선수 스롱 피아비 선수, 프로야구선수 구자욱 어머니,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 박대섭 회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국민 여러분과 의료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고, 불교계의 각별한 노력이 있었기에 뜻 깊은 오늘의 이 자리도 있다”며 


“한국 불교는 늘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국난극복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린다”고 불교계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벽산 원행 스님은 부처님오신날 봉축사를 통해 “우리의 일상이 지혜와 자비로 충만할 때 날마다 부처님오신날이며, 


우리가 있는 그 자리 그대로 늘 룸비니 동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희망이 꽃피는 환희로움이 산하대지에 가득한 부처님오신날이지만 아직도 세계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며 


“지금 인류가 직면한 위기는 존재의 진실을 놓치고, 나를 위해 너를 이용하고 자연을 수단으로 여기면서 함부로 했기 때문이다. 


공동체 존재라는 자각과 실천이 위기를 전환시키는 요체”라고 전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는 “부처님은 구세(救世)의 덕과 무연대비(無縁大悲)를 갖추고 있어 


중생의 고통이 있을 때는 구세대비로 항상 우리 곁에 계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불자들에게 “대비는 베풀수록 구제(救済)의 덕화는 더욱 넓어지고, 나눌수록 중생을 요익케하는 이타적 덕행은 깊어진다”며 


“무명(無明)은 도를 이루는 바탕이요, 번뇌는 살아있는 부처를 이루는 살림살이기에 


불자 여러분도 삼독(三毒) 속에 갇혀 자기를 잃지 말고 본래부터 지닌 여래의 덕성으로 세상을 밝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