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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5년 연등회 및 유네스코 등재 기념식
2021-05-26 조회 271


불기 2565년 5월 15일(토) 오후 7시,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코로나19의 종식을 발원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연등회를 회향했습니다.

올해 연등법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언택트 방식으로 대폭 축소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개회사에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사태를 통한 변화와 성찰을 주문했습니다. 총무원장 스님은 “불기2565년 연등회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첫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날”이라며 “연등회 안에 함께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자발적 참여 정신은 전 세계적인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아가기 위한 해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선지식을 맞아 우리가 서로 다르지 않고, 국경이라는 경계는 의미가 없으며, 분별심으로 어느 것 하나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고 있다”며 “내 주변의 이웃과 동행하는 일이 나의 삶을 윤택하고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자비의 일상적 실천이야말로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라 강조했습니다.






연등법회 후에는 연등회의 유네스코 등재를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유네스코 등재 인증서를 전달하며 축하하고,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조계사 일주문에서 출발해 안국사거리와 공평사거리를 거쳐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연등행렬로 연등회는 원만회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