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장 현응스님, 중국 국가종교사무국 중국불교협회와 회담

매년 유학승 10여명 상호 초청 제안

 

 

사본 -국가종교사무국 부국장 우파 회견.jpg

 


1. 종단 차원에서 중국불교와의 공식적인 인적교류가 추진될 계획입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지난 423()부터 27()까지 중국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중국 승가교육 현장을 방문하고, 중국 국가종교국, 중국불교협회를 공식 예방한 가운데 향후 양국 불교가 추천하는 유학승 및 교환학생을 매년 약10명씩 초청 형태로 상호 교류하기로 방안을 협의하였습니다.

 

2.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우파(余波) 중국 국가종교국 부국장과 만난 자리에서 중불교교류 21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양국 불교가 추천하는 약 10명의 유학승 및 교환학생을 초청측에서 체류 경비를 부담하는 형태로 상호 초청하여 양국 불교교육기관에서 수학하게 하자고 공식 제안하였고, “매우 의미있고 미래지향적인 제안이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중국불교협회 회장 학성스님도 매우 뜻깊은 일로 정부당국과 협의해 논의하겠다고 답했으며,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 관계자들도 상호 교류가 추진된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3. 중 불교간의 유학승 공식 교류가 이어진다면 양국 불교의 발전 뿐만아니라 불교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중불교는 오랜 불교교류 역사와 문화, 내용을 공유하고 있으며, 학문적 교류는 오랜 역사를 잇는 실질적인 교류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현재 중국의 승려는 24만여명이며, 각 지역마다 4년제 불학원을 운영하며 승려교육 양성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화대혁명 이후 국가차원에서 불교부흥을 위해 노력해온 중국은 한국에 선수행 체험단을 격년으로 보내며 한국불교를 통해 중국불교 재건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4. 중국 방문단은 교육원장 현응스님 외에 종단 주요교육기관장인 성문스님(중앙승가대 총장), 종호스님(동국대학교 대외협력처장), 무애스님(해인사 승가대학 학장), 진광스님(교육부장)이 함께 동행하였으며, 국가종교사무국, 외교부, 중국불교협회, 베이징의 용천사 불학원 및 법원사 불학원, 서안의 법문사 불학원 등 주요기관을 공식 방문하여 중국불교와 불학원 운영 등에 대해 참관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5. 한편, 중국불교협회 한국불교교육 고찰단이 오는 63()부터 8()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중앙승가대학교, 동국대학교, 통도사 및 운문사 승가대학을 방문하여 한국승가교육 현황을 참관할 예정이며,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예방하고 한중 불교교류를 위한 관심사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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