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5-29 08:37
조계종조 도의국사 다례 봉행
홍보국
1,586 17-05-29 08:37  

조계종조 도의국사 다례 봉행

 

 

평화와 행복을 나누는 삶이

모두의 일상이도록 정진을 다하겠습니다.  

 

 

 

메인.JPG

    

 

불기2561(2017)527일 토요일 오전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종조(宗祖) 도의국사(道義國師)의 생애와 사상을 기리는 조계종조 도의국사 다례를 봉행했습니다.

 

       

원로회의 부의장 스님 - 법어.JPG

종회의장 원행스님 -행장소개.JPG

 

 

다례제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조계종 종회의장 원행 스님의 도의국사 행장소개와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추모사 그리고 종정예하 법어, 종사영반, 헌화, 사홍서원 순으로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례재가 진행됐습니다.

 

총무원장스님 - 추모사.JPG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서로 갈등하지 않고 상부상조하며, 상호 존중하고 감사하는 평화로운 세상을 열어가고자 하오니, 모두가 행복하고 화목(和睦)하게 살아가는 길에 증명(證明)으로 항상 비추이시길 바라겠습니다.” 라며 이웃과 사회 모두에 편안한 웃음이 흐르도록, 평화와 행복을 나누는 삶이 모두의 일상(日常)이도록 정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추모사를 통해 다짐했습니다.

 


헌다 -포교원장, 교육원장.JPG

헌향- 호계원장 무상스님.JPG

전경1.JPG

 

   

다음은 종정예하 진제 대종사 법어입니다.

 

道義國師 茶禮齋 宗正法語

佛紀 2561527

 

 

無相으로 를 삼음에, 에서 을 여의었고,

無念으로 을 삼음에, 생각에서 생각이 없어졌으며,

無住을 삼음에, 一切를 놓아서 모든 얽매임에서 벗어났도다.

 

道義國師께서는 求法入唐하여 교종을 두루 섭렵하였으나 흡족치 않아 直指人心 見性成佛曹溪禪門에 들어와서 마음의 본바탕을 확철관통하여 만년의 어둠이 永遠洞然함이라. 이에 서당지장은 기뻐하며 인가하고 祖師心印法咐囑함이로다.

 

달마대사로부터 근원하여 중국의 찬란한 5종 가풍으로 꽃피웠듯, 도의國師께서는 海東幢竿에 조계의 깃발을 세워 드날리고, 禪田頓悟의 씨앗을 심고 가꾸니, 海東9山 禪門이 개창함이로다.

이로써 禪風이 일고 禪香萬 里에 가득하고 古今綿綿不絶하여 세상에 드리우니 今日의 조계종에 이름이로다.

 

宗祖께서 願力하신 無念無修宗風으로 갈등과 대립, 분열과 투쟁의 裟婆에 세계의 평화와 한반도의 平和統一人類의 행복이 速成就하여지이다.

 

海東禪門初祖이신 도의국사시여!

嫡孫眞際祖殿에 헌향하고 供養을 올리오니 歆饗하소서.

 

畢竟 一句作麽生? -필경에 일구는 어떻게 생각하는고?

 

橫按拄杖不顧人(횡안주장불고인)하고

卽入千峰萬峰去(즉입천봉만봉거)로다.

 

주장자를 횡으로 메고 사람들을 돌아보지 않고

곧바로 천봉과 만 봉 속으로 들어감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