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6-01 11:17
조계종단과 설정 퐁무원장에게화난다.
조동환
1,503 18-06-01 11:17  

피디수첩의 방송이후 조계종단과 설정 총무원장의 한심한 대응에 더욱 화가납니다.

 

첫째, 총무원장이 어떠한 자리 입니까?

예를들어 이번 피디수첩의 방송에 설정 총무원장의 비리가 아닌 다른 내용만 나왔다면 (현응, 성월..유흥주점, 폭력사태, 도박 등) 총무원장으로써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서 철저한 조사후에 사실이라면 종헌종법에 따라서 해당 승려들을 처벌하고, 사실이 아니라면 MBC에 적극적인 법적조치를 포함한 항의를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설정 총무원장과 조계종단은 자신의 은처자 문제에 대해서만 사실이 아니라는 변명을 하기에 급급하여 여타 다른 비리의 문제에 대해서도 종단 차원의 진상규명이 아니라 ‘대책위’를 꾸려서 총무원장 감싸기에만 전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둘째, 성월과 마찬가지로 설정 총무원장도 자신의 은처자 문제제기에 대해서 유전자검사를 통해서 증명하겠다고 공언을 하고 지금껏 회피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주장처럼 그 딸이 자신의 친자식이 아니라 20여명의 고아들을 거두는 과정의 하나라면 나머지 고아들에게도 똑같이 거액의 돈을 송금하였나요?

그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거액의 돈을 주면서 키웠다면 증거자료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저라도 복지부에 정말 이 시대의 천사로 상을 주어야 한다고 청원하겠습니다.

 

셋째, 조계종단은 피디수첩의 반박자료로 친모를 설득해서 인터뷰를 따왔다고 언론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참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돈으로 회유를 하였는지, 협박에 의해 인터뷰 했는지 모르는 이따위 반박자료 말고,

설정 승려가 그렇게 어려운 아이를 도와준 은인이라면 딸을 설득해서 설정을 도와주기 위해서 유전자 검사에 응하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딸의 신상공개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법적인 고발상태 이므로 검사 변호사 입회하에 머리카락 몇가닥 가져오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설정의 친딸로 의심되는 여인의 신상에는 관심 없습니다.

정당한 절차에 의해서 확보된 증거로 과학적인 유전자 검사 실시하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중학교 생물시간도 아니고 혈액형 검사로 밝히겠다는 기사에서는 정말 수준 이하의 대응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설정 총무원장은 자신의 결백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다가 얼마나 많은 불자들이 상처받고 실망하고 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습니다. 설령 자신이 결백하다 하더라도 지금의 상황을 해결하는 올바른 방법은 사부대중이 참여하여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하게 하고 철저한 조사를 선행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