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5-05 20:14
오늘이 석탄일인가 석가탄신일인가 초파일인가 이름조차 애매하다
김현우
3,555 14-05-05 20:14  
오늘이 어린이 날이고 내일은 석탄일인가 석가탄신일인가 초파일인가 이름조차 애매하다
내가 어릴 땐 사월초파일이라불렀다
음력으로 다른 초팔일은 그냥 초여드랫날아라 부르고 유독
성도일인 섣덜파일은 납월파일 그리고 4월팔일은 파일이라 불렀던것 같다
헌데 지난 80년대인가엔 불교교단에선
뜬금없이 부처님오신날로 불러지도록 정부에 권의했던가 보다
많은 불자들은 이에 시큰둥했다
천년이상 불러왔던 '초파일'  또는 사월초파일'이 훨씬 정겹고 이미 고유명사화해 있으며
민속이나 옛노래에도 사월이라 초파일이라는 말은 이미 익은 말이다
많은 판소리조차 기독교도들이 부처님이나 칠성님이나 하는 말조차 하나님이라 개사하여 불려지는 요즘에는 스스로 그 이름을  고유한 우리말에서 흔한 설명식의 말로 이 날을 고치는 것이 과연 맞는 말이냐하는 데서부터   
부처님이 과연 오시고 가시는 분이신가하는 데도 그런 불만의 근거를 가졌다 할 것이다
그런데 요즘엔 부처님오신날도 아닌
석가탄신일 또는 석탄일로 달력이나 KBS에서 표시한다
이는 아마도 부처님이라는 말을 싫어해서
석가탄신일이라고 하는 듯하다
아마도 불교교단에서 애당초 '부처님오신날'이라는 말을 사용한것이 
타종교에서는 맘에 안들어서 슬그머니 석탄일이나 석가탄신일이라는 말로 '님'자를 빼버릴려는 소의일 것같다
마치 원효산을 워뇨란 이름이 싫어서 천성산 제 1봉 2봉으로 공식적으로 바꿔버린 심리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스님이란 말에 '님'자가 샛트로 들어가버린 반발로 '중'이란 모멸적인 의미로 부르기 좋아하는 과거 유생의 버릇을 지금 기독교도에서 고스란히 이어받아있다
하도 많은 불자들이 메스콤에 '중'이라는 단어를 항의하자
이젠 아애 승려라는 말을 사용하기를 좋아하고
부처님이란 말도 공식적 메스콤언어에서는 '부처!' 란 말로 고정시켜버렸다
'님'자를 사용하기 싫다는 무의식적인 항거이리라
예수님오신 날을 그렇게 부르지 않고 성탄절로 부르다가 이젠 크리스마스로 고정 된 것을
비교해본다면 뭔가 다른 점이 있지아니한가
 
조계종을 비롯한 불교교단에서는 이런 뜻에서
공식적인 이 날의 이름을 각메스콤에서 통일해서 사용하도록 요청해야할 것이다
나는 이 날의 이름을 '사월 초파일'로 하도록 제안한다.
부제로 부처님오신날을 붙여 사용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간단한 비유나 비하도 그냥보고 지나치면 안된다
위에 말했드시 과거 유생들의 숭유억불의 체제에서 당연하게 굳어져버린
여러가지 속담과 단어중에서도
'잿밥' '중' 같은 비유나 속담을 지속적이고도 가감하게 고치고 항의해야할 것이며
아를 위해서 우리말 사전으로 부터 그런 말에는 불교를 비하하려는 유생들과 타교인의 의도가 있으니 가급적 사용하지 말것을 권고해두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르쳐 알아야 나쁜줄도 안다
우리집앞 교회에는 토요일 일요일마다
수천수만명의 어린이 들이 줄을 선다
그리고 온종일 수십차례의 설교를 통해서 공부에 고생하는 아이들을 축원해준다고 한다 .
교육전문가와 스트레스를 플어주는 전문 목사님들이 설교로써 소위 '싸이코테라피'를 하는 것이다
중생의 고통따라 응해주신다는 불보살님의 그 뜻은 우리불교계에 지금 어디에 있는가 
젊은이와 어린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포교와 정신을 지켜주시려는 활동이 얼마나 될까?
모든 사부대중 그 중에서도 스님네들의 분발을 촉구해 마자 않는다
요즘 도심에 많은 사찰들에서는 어린이들이 절에오는 것을 오히려 성가셔하는 것을 자주 보아왔다
이 정말 가슴 아픈 일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