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0-27 13:59
대구 지하철 참사, 이혼율 1위가 ‘동화사’ 때문이다
현충호
1,767 10-10-27 13:59  

대구 지하철 참사, 이혼율 1위가 ‘동화사’ 때문이다

오늘 한겨레에 난 신문기사내용입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를 고발합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445832.html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작 ‘동화사 땅밟기’ 동영상 파문
한국 기독교인들이 미얀마 사찰가서 예배보는 동영상도

‘봉은사 땅밟기’ 동영상에 이어 대구에 있는 절 ‘동화사 땅밟기’와 불교국가인 미얀마의 사찰에까지 찾아가 기독교식 예배를 드리는 동영상도 누리집에 떠다니고 있어 불교 폄훼 동영상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더구나 동화사 관련 동영상은 대구 지역의 기독교 조직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가 제작자로 나타나 있어 기독교에서 조직적으로 불교 폄훼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대기총이 만든 동영상의 내용은 교회가 부흥할 때 대구 경제가 발전했고, 불교 관련 시설이 들어선 뒤 몰락의 길을 걸었다는 주장을 담고 있어서 보는 이의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대기총은 이 동영상에서 팔공산 자락에 창건한 북지장사가 섬기는 지장보살에 대해 “지장보살은 별의 신으로 성경에서는 계명성 곧 사탄”이라고 규정해 불교 신자들은 물론 양식 있는 일반인으로부터도 비난을 받고 있다.

동영상은 대구의 옛 지명 달구벌은 밝은 땅이라는 뜻으로 주민들이 밝게 살고 있었지만 극달화상이 지장보살을 섬기는 북지장사를 창건한 뒤 사탄을 숭배하는 땅이 되어 임진왜란까지 변방의 작은 마을로 전락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어 대구는 제일교회와 서문교회 등 교회의 부흥기인 60~80년대 경제적으로 성장했으나 1992년 “사탄 숭배주”로 동화사 통일 대불이 세워지고 팔공산과 앞산에서 해마다 큰 굿판을 벌인 뒤 각종 문제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동영상은 “우상이 창궐한 결과는 참혹했다”며 1995년 상인동 가스 폭발 사고, 대구 지하철 참사, 대구 경제의 쇠락 등이 모두 동화사 통일대불 조성 등 우상숭배 때문이라고 단정했다. 심지어 교회의 분열과 인구 감소, 이혼율 전국 최고 기록도 그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신자들을 불교테마공원 공사 현장에 보내 기도를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봉은사, 동화사에 이어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이 미얀마의 한 사찰 법당에 둘러앉아 손을 잡고 기타에 맞춰 찬송가를 부르는 동영상도 누리집에 떠다니고 있다. 동영상에는 기독교인들로 보이는 이들이 우리말로 찬송가를 부르거나 기도를 하는 등 기독교식 예배를 보는 장면이 담겼다. 옆에 앉은 미얀마 승려나 현지 사람들은 이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표정이다. 법당 밖에는 동네 사람들과 아이들이 모여들어 ‘공연’을 보듯이 이들의 예배와 찬송을 지켜보고 있다. 동영상에는 김 루크 선교사 미얀마 의료선교보고라는 제목 아래 ‘기독교역사 2천 년에 불교 절의 법당에서 예배를…20일 금식하며 견고한 진을 파하고 첫 예배를 드리던 날’이라는 글이 붙어 있다.

 ‘동화사 땅밟기’에서 대기총은 초조판대장경 복원, 템플스테이 시설 및 운영 등을 국고에서 지원하는 데 대해 사실상의 불교의 포교활동에 대한 지원이라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최근 국민의 혈세로 기독교 찬송가 음반이 제작 배포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 불교 문화에 대한 예산 지원이 특정 종교에 대한 국비 지원이라는 기독교계의 비판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 <법보신문>은 25일 “전국 50여 개 지자체가 운영하는 국·시립합창단의 이름으로 제작된 찬송가 음반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며 “국·시립합창단의 활동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보도했다. <법보신문>은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유통업체 3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찬송가 음반을 조사한 결과 국립합창단을 비롯해 총 13개 국·시립합창단이 총 33종류의 찬송가 음반을 녹음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들 합창단이 선교활동의 핵심 세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제기된다”고 덧붙였다. 이들 음반은 모두 현재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대부분 2007년 이후 발매된 음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