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7-25 11:22
불자, 지식인에 대한 탄압
주종환
1,537 09-07-25 11:22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시달립니다

오늘 아침 산책길도 누군가 침을 뱉고 가고, 누군가 조롱하고는 사라지고.......

기독교에 대한 비판글을 책에도 쓰고 인터넷 상에서 여러 번 쓴 적이 있습니다

물론 자라나는 젊은이들에게 보다 낳은 사유와 종교관을 갖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한 십 여년 간 정부기관을 포함한 기독교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려놓고. 이사를 하는 곳마다 괴롭힙니다

우편물 훼손, 동네 기독교인들이 단체로 차량으로 괴롭히고

미행을 하며, 가는 곳마다 '저 사람이~' 그러면서 집단따돌림을 당하게 합니다

젊은 시절 날림으로 쓴 몇 개의 글과 정치적인 견해를 가지고

정치적인 탄압도 가합니다 가스통, 칼을 들고 지나가는 해병대 출신 등

지금까지 저에게 침을 뱉거나 성을 내거나 차량으로 괴롭히면서 지나간 사람들만

족히 천 여 명이 넘습니다

문제는 동네 사람 아파트 사람 수 백 명이 저를 알고 조직적으로 괴롭히면서

어디 마음 편히 쉴 곳을 찾아가는 곳마저 끝까지 찾아와서 괴롭힌다는 거지요

절에 가면 절에까지 따라옵니다

물론 그만한 일을 하는 곳은 국가권력 혹은 가까이는 치안권력까지 작동하는 거겠지요

그래서 그들에게 놓여날 길은 없고

가끔씩 글로서 항거하곤 합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과연 남은 생애를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지가 막막합니다

나야 그렇다쳐도 젊은이들, 미래의 새싹들은 또 뭐겠습니까.

저 같은 사람이 전국적으로 의외로 많더군요.

이런 글을 썼다고 또 괴롭히지나 않을 지 저어됩니다.

심장 약한 사람 견디기 어려운 '미필적 고의에 의한' 괴롭힘이 계속 되는 것 같군요.

저의 종교관이나 사상들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이미 출판된 책들에 근거한데도,

그들에게는 본떼를 보여줘야 할 '적'으로 보이나 봅니다

한 마디로 중세기적인 마녀사냥과도 흡사합니다

원래 정작 토로하고 싶은 고통들은 한 권의 책으로도 모자라고

저의 삶은 저의 책임이기에 긴 말은 못 쓰겠습니다

하지만 분명 종교차별로 인한 극심한 고통은 이루 다 말할 길이 없네요

법과 질서, 양심, 종교적 토론 등 말이 통할 만한 사람들은 뒤에서 명령을 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보내서 괴롭히니까 어쩔 수가 없네요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