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5-11 22:22
우리엄마가 마음다치고 오셨어요
안진아
1,790 09-05-11 22:22  

우리 엄마가 오늘 아침 겪은 일입니다.

너무 서러우셔서 지금도 가슴이 울컥하신대요

사건의 개요는

저희어머니는 거의 모든 날에 서울시 강동구 둔촌2동에 있는 [광불사]에 기도하러 나가십니다.

오늘 아침에 사시기도 중에

천수경끝나고 정근을 하는데

108배를 하면서 관세음보살님을 부르기는 힘들잖아요

근데 주지스님께서 크게 관세음보살이라고 안하신다며 화 내시면서

법당안에 있던 보살님들을 쫓아내셨다고 하네요.

비도 오는날엔 개도 안쫓는다는데

어쩄든 처마아래에서 쭈그리고 있는데 그래도 화를 버럭버럭 내시면서

눈앞에 안보일때까지 나가라고 말하셨답니다.

그리고 스님께서 중 "염불 들으러 왔냐", 고 하시면서

앉아서 관세음보살 정근하시는 분은 법당에 계시고

절 108배하시는 보살님들은 다 쫓겨났다고 하네요

우리엄마는 크게 소리는 못 내도 ,숨이차지만 작게는 관세음보살님을 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툭하면 주지스님께서 개인의 소원을 빌러오면 안된다고 그럴수록 소원이 더 안된다고 기를 꺽어놓으십니다. 개인소원의 예로는 소소하게, 자식 대학들어가게해주세요, 남편 돈 잘벌게 해주세요,등등 인데요 이런건 말씀마다 무당 절에가서 빌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일년전에는 지장재일 중에

징이랑 징채도 법당에서 내치면서

그때도 경 소리 적다고 예불을 중간에 중단하셨다고 합니다

그때의 충격이 오늘도 떠오르신다고 합니다.

또 어떤 보살님은 디스크 수슬을 받아서 허리가 아파서 잠시 쉬러 나갔는데

그걸 보시고 그래도 아프면 법당에서 누워서라도 법문을 들어야된다고 많은 보살님앞에서 무안을 주셨습니다.

정근 할때 거의 매번 화를 내시는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일방적으로 보살님들이 당하고 항상 스님은 뒤끝없다고 괜찮다고 하시지만

뒤끝있는 중생은 마음다치고 옵니다.

보살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기도스님들어오시면 안심이되고,

주지스님이 들어오시면 언제 터질까 _시한폭탄을 안고 기도를 하신다고 합니다

이러니 무슨 마음의 평안을 얻고 기도를 하겠습니까.

그리고 우리엄마말에 의하면

기도스님은 목소리도 크고 힘차서 같이 기도를 하면 잘되는데

주지스님은 자체가 소리가 작으셔서 고수 보살님들이 없으시면 기도하기 참 힘드시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지스님은 매번 기침하셔서 기도도 잘안된대요 그러면서 매번 보살님들만 혼내신다고 합니다.

광불사에 5년이나 다시니면서

스님은 일반인과 다르니까 애써 마음속으로 참고 오셨는데

나이 50에 이젠 무릎도 아픈데

비도오늘날,비오는날 무릎더아픈데도

쫓겨나서 아주 자존심 상하신다고 합니다.

앉아서 정근하는 보살님은 가만히 두고

절하면서 숨이차서 소리를 작게냈다는 그 보살님들을 법당 밑에서 끝까지 절 문밖으로 내쫓다니요

책이랑 다보도, 가방도 못가지고 나오셨대요

제 동생 고3이라서 100일기도하러 하루도 빠지지않고 108배 하러다니시는데

그래서 오늘은 반도 안했는데 쫓겨났다고 하십니다.

지금것 기도해온 게 물거품이된거같아 너무나 가슴아프시다고 합니다.

그리고 100일기도비도 너무 비싸요.30만원이나 한대요.

기습 실사도 나오시고,

주지스님만 교육도 시켜주세요.

기도스님은 가만히 두시고,

기도스님도 불쌍해요 괴팍한 주지스님 아래서 계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