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2-10-11 23:33
자유게시판의 실명제 운영에 실망했습니다.
김성희
1,857 02-10-11 23:33  

인터넷은 순기능과 악기능이 분명 있습니다. 비실명으로 함으로써 평소에 못하던 진실된 자기의 생각이 적나라하게 표현됨으로서 종단의 운영이나 불교의 아픈 환부를 도려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것은 순기능일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조계종의 종단관계자들의 의견과 같이 무분별한 음해와 욕설과 타종교인들의 집요한 불교비방 등은 악기능입니다.

그러나 저는 불교가 아니 불교인들이 그정도도 인내하지 못하고 감수하지 못하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불교인들은 그렇게 약하지 않습니다. 청와대 게시판을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내용들이 올라오고 있습니까? 현 대통령을 입에 담지 못할 욕으로 도배를 해도 절대 게시판을 실명으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얼마전 은적사문제가 상당기간동안 조계종 게시판을 휘저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가 있고 나서 게시판이 바뀌었습니다. 오비이락입니다. 아니 의도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구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렇다고 할 것입니다. 저는 은적사와 아무런 관계도 없고 아는바도 없습니다. 게시판에서 본 것이지요.

약은 입에 씁니다. 스님들께서는 약이 쓰다고 안드실분은 없겠죠. 왜 조계종이 이렇게 치사하게 돼갑니까? 약하게 되었습니까? 신도들은 강합니다.

하루빨리 비실명, 익명 게시판을 운영해주십시오.

이렇게 폐쇄적인 운영이 되어 간다면 정말 불교계의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고 곪고 썪어가게 될 것입니다.

자유게시판의 비실명제 운영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마지막으로 부탁합니다. 제 글에는 비방이나 해종행위나 음해가 없습니다. 삭제하지 말아주십시오. 불교의 미래를 위해서입니다.